한 때 '수고하세요'가 인사말로 입에 붙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도가 심해서 물건 거래하려고 만난 사람하고 길거리에서 만나고 헤어질 때도 '수고하세요.' 아는 사람 집에 놀러갔다가 나올 때도'수고하세요'라고 하는 바람에 의식적으로 고쳐야만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헤어지는 인삿말에 대해 고찰을 하게됐습니다. 수고하세요의 사전적 의미는
이기 때문에 헤어질때 일을 하고 있거나 장시간 일을 할 예정인 사람에게 적당한 인삿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어릴 때부터 물건을 사러 슈퍼같은데 갔다 나올때 하는 말은 '고맙습니다 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것도 생각해보니 저는 상인에게 물건을 제값주고샀으니 결과적으로 상인에게 이익을 준 셈이니 고맙습니다는 좀 이상합니다. 물론 상인분들께서 이 말을 하셨으니 자연스럽게 되받아주는 형식으로 말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상인의 입장에서는 이 말을 당연하고 정당합니다. 또는 그 자리에 상인분이 가게를 차려서 제가 물건을 구입할 수 있었으니 제가 하는 '고맙습니다'도 정당한 것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제가 고마운 느낌은 거의 안드니 요즘은 '수고하세요'를 이 때 사용합니다.
아주 어릴 때는 가게에서 나올 때 '안녕히 계세요'라고도 했습니다.
음,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나올 때 쓰는 말로써도 핀트가 어긋나거나 하진않네요. 하지만 저에게 이 '안녕'이란 단어는 집에 있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란 느낌이 강합니다. 때문에 전 어떤 분의 집에서 나올 때 이 말을 씁니다. 회사나 가게에 있는 분들에게 이 말을 쓰면? 그 분들이 계속 그 곳에 있는건 아니니까 좀 어긋나게 느껴지네요. 물론 요즘은 집보다 일터에서 시간을 더 많이 보내는 분들이 많긴하지만;
평소에 그냥 써오던 것을 이렇게 정리하니 한결 낫군요. 물론 당연한것을 왜 이렇게 생각해서 글로까지 적는 뻘짓을 하느냐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래도 머리속에서는 1초만에 깨달은게 글로 쓰려니 5분 넘게 걸리네요. 아무튼 이상 '수고하세요에 의한 고찰' 끝!
그러다보니 헤어지는 인삿말에 대해 고찰을 하게됐습니다. 수고하세요의 사전적 의미는
수고-일을 하느라고 힘을 들이고 애를 씀. 또는 그런 어려움
이기 때문에 헤어질때 일을 하고 있거나 장시간 일을 할 예정인 사람에게 적당한 인삿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어릴 때부터 물건을 사러 슈퍼같은데 갔다 나올때 하는 말은 '고맙습니다 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것도 생각해보니 저는 상인에게 물건을 제값주고샀으니 결과적으로 상인에게 이익을 준 셈이니 고맙습니다는 좀 이상합니다. 물론 상인분들께서 이 말을 하셨으니 자연스럽게 되받아주는 형식으로 말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상인의 입장에서는 이 말을 당연하고 정당합니다. 또는 그 자리에 상인분이 가게를 차려서 제가 물건을 구입할 수 있었으니 제가 하는 '고맙습니다'도 정당한 것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제가 고마운 느낌은 거의 안드니 요즘은 '수고하세요'를 이 때 사용합니다.
아주 어릴 때는 가게에서 나올 때 '안녕히 계세요'라고도 했습니다.
안녕 [安寧] - [Ⅰ][명사]아무 탈 없이 편안함. [Ⅱ][감탄사]편한 사이에서, 서로 만나거나 헤어질 때 정답게 하는 인사말.
음,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나올 때 쓰는 말로써도 핀트가 어긋나거나 하진않네요. 하지만 저에게 이 '안녕'이란 단어는 집에 있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란 느낌이 강합니다. 때문에 전 어떤 분의 집에서 나올 때 이 말을 씁니다. 회사나 가게에 있는 분들에게 이 말을 쓰면? 그 분들이 계속 그 곳에 있는건 아니니까 좀 어긋나게 느껴지네요. 물론 요즘은 집보다 일터에서 시간을 더 많이 보내는 분들이 많긴하지만;
평소에 그냥 써오던 것을 이렇게 정리하니 한결 낫군요. 물론 당연한것을 왜 이렇게 생각해서 글로까지 적는 뻘짓을 하느냐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래도 머리속에서는 1초만에 깨달은게 글로 쓰려니 5분 넘게 걸리네요. 아무튼 이상 '수고하세요에 의한 고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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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세요'라는 인사말... 굉장히 중요합니다.
2010/03/12 12:53 [ ADDR : EDIT/ DEL : REPLY ]특히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쓰는 말이기 때문에 오용이 심한 편입니다.
사회에서 윗사람에게 사용하는 실수는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
흠, 그런 뜻이 있었다니! 'ㅅ')
2010/03/13 07:56 [ ADDR : EDIT/ DEL ]상황에 따라 알맞은 말을 고르기가 생각처럼 잘 안되죠 ㅎㅎ;
2010/03/12 19:40 [ ADDR : EDIT/ DEL : REPLY ]그러게요. 전 말하고 나서 "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ㅅ=;
2010/03/13 07:57 [ ADDR : EDIT/ DEL ]돈을 지불하는 등의 모든 업무적인 만남에서 헤어질때 아랫사람이나 윗사람에게 할수 있는 가장 적절한 말은 분명히 "수고하세요" 입니다.
2010/04/16 03:31 [ ADDR : EDIT/ DEL : REPLY ]윗사람은 아랫사람에게는 "수고해" 정도를 쓰면 가장 무난하겠습니다.
명확하게 위아래 나누어지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는 서로 "수고하세요"를 쓰면 됩니다.
"수고하세요"라는 말이 결레라는 찌질한 생각은 누구 머리에서 어디서 나왔는지 한심할 뿐더라, 그런 얕은 지식을 적극적으로 퍼트린 사람들 덕분에 멀쩡한 말이 결레가 되는 어색한 상황들이 번지고 있습니다.ㅡ,.ㅡ
물론 상황을 바꿔서 업무적인 아닌, 개인적인 만남에서, 또는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는 상황에서는 헤어질때 "수고하세요", "수고해" 등은 분명 잘못된 표현입니다. 결레가 아니라 상황에 전혀 맞지않은 표현이죠.
여튼 결과적으로 모든 업무적인 만남의 관계에서 헤어질때 "수고하세요"라는 표현은 가장 무난하고 좋은 표현입니다.
참고로 몇몇 사람들이 "수고하세요" 대신 "고생하세요"를 쓰던데, 참 어색하고 듣기 거북하더군요. "수고"는 업무적으로 잘 진행되길 바라는 거고 "고생"이라는 말은 말그대로 부정적인 뜻입니다.
어설픈 정보들에 휘둘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말임에도 꽤 사건사고가 많은 표현이군요. ('ㅅ');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0/04/16 15:06 [ ADDR : EDIT/ DEL ]그냥 게임 이야기만 써 주세요.
2010/07/17 21:44 [ ADDR : EDIT/ DEL : REPLY ]중학교 수학 담당 교사가 수업 중에 영화 비평하는 꼴이네요.
게임이야기가 아니라서 기분이 언짢으신 건가요? 제 블로그는 게임이야기만 쓰는 공간이 아니라 기분 내키는 대로 제가 생각하는 것들을 쓰는 낙서장(=일기장)입니다. 이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2010/07/18 08:28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