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엑스박스가 혹시라도 소생할까 싶어 엑스박스 전원을 켜고 TV를 켰는데 이 영화가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꽤 후반부로 주인공의 어머니 가게에 어느 예의없는 부인이 들어온 시점부터 보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화면 확인을 하면서 살짝 살짝 봤는데 장면 전환도 거의 없고 화면의 품질도 나쁜 옛날 영화였지만 엄청난 흡입력이 다른거 다 손놓고 영화를 보게 만들었습니다.
아, 처음부터 이 영화를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거의 후반부만 보았지만 주인공의 행동과 말 하나하나가 너무 매력적이었고 어머니를 위한 그의 마음에 감동받았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처음부터 다시 한번 보고싶습니다. EBS에서 해주는 영화는 정말 훌륭한 작품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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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반쯤부터 보게됐는데 DVD를 구하기가 어렵네요!!!
2012/01/26 21:44 [ ADDR : EDIT/ DEL : REPLY ]정말 고전 명작들은 구하기 힘든것 같아요. ㅠ^ㅠ
2012/01/27 11:52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