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해요2007/07/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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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다이하드 시리즈의 대용이 점점 머리속에서 잊혀지고 있을 무렵. 다이하드4(왜 4.0일까하고 보기전까지 생각했습니다.) 개봉 소식이 들리고 언젠가 TV에서 더빙해줘서 방영해줄 거라는 기대감에 별로 볼 생각은 없었지만 친구가 꼭 보자고 하는 바람에 보게되었습니다.


일단 재미있더군요. 시대의 흐름에 맞게 해커들과 싸움이 진행되면서 테러범과 빨간실로 묶여있는(-_-) 우리의 브루스 아저씨는 컴맹인고로 해커와 같이 콤비를 짜서 적들과 싸우게 됐습니다. 그 과정이 여타 해커들이 나오는 영화들과 비슷하긴 합니다만 적 해커들이 쓰는 방법들은 정말 스케일이 크더군요.

액션부분은 설명하면 입만아플정도로 훌륭합니다. 특히 돋보이던게 중간중간에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의 가정사나 독백, 동료 해커의 각성(-.-)등등이 나오는 시간이 적절합니다. 매트릭스 : 리로리드 같은 경우 액션 영화 주제에 초반 시온에서 춤추는 신이나 트리니티가 총맞을 때 지나치게 길어서 극도로 짜증났었습니다. 다른 액션영화에서도 종종 그러는데 다이하드는 짤막하면서도 내용 이해가 되게끔 장면들이 들어있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원한 블록버스터를 원하시면 다이하드4.0은 정말 만족할 만한 선택이 되실겁니다. 그냥 보기에는 딱 좋더군요. ( -.-)a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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