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해요2008/11/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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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의 후속작

전작 페이블1은 정말 대단한 크기의 프로젝트로 시작했으나 결국 대폭 축소하여 게임이 발매되었었습니다. 때문에 여러 매체와 유저들에게 욕을 많이 얻어먹었습니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 자체에 대한 불만은 적었습니다. 왜냐하면 게임이 재미있었기 때문입니다.

페이블2는 전작과 비교해서 전체 세계가 넓어졌고 기본적으로 로딩없이 돌아다닐 수 있는 지역도 전작의 배이상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전작보다 많이 돌아다니고 전작의 장점이었던 그냥 움직여도 재미있는 미려한 그래픽과 디자인, 전투는 더욱 향상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짧은 듯한 스토리와 가끔씩 안정적이지 못한 프레임이 아쉽습니다.

게임은 기본 스토리외에도 돈을 벌 수있는 일거리와 서브 퀘스트가 존재합니다. 모두 종류가 다양하고 재미있어서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엔딩을 본 다음에도 즐길 요소가 가득합니다. 아이템 수집과 숨겨진 무기 찾기, 부동산 구입, 극선이나 극악으로 캐릭터 키우기 등입니다. 물론 서브퀘스트도 엔딩을 본 다음에 플레이 가능합니다. 언젠가 모두 클리어하겠지만 그 때는 상당히 시간이 지난 후가 아닐까요? 

페이블2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황금선 오브 시스템입니다.황금선은 퀘스트를 받으면 가는 길을 알려줌으로서 게임에 길을 몰라서 헤매는 시간을 최소화 시켜줍니다. EA의 데드스페이스도 이런 시스템이 있지요. 물론 시간을 더욱 아끼기위한 어느 지역으로의 워프도 가능합니다.
 
오브 시스템은 개인적으로 정말 획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엑스박스 라이브를 이렇게 잘 활용한 시스템도 드물것입니다. 이 시스템은 엑스박스 라이브에 접속해있으면 다른 플레이어의 게이머사진과 이름을 화면에 표시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그냥 표시해주는 것을 한단계나아가서 주변에 있는 사람과 음성채팅도 가능합니다. 이 사람들은 각자의 게임을 하고있지만 플레이어에게 아이템이나 돈을 주는것이 가능합니다. 또 다른 플레이어의 정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싱글 플레이를 하고있는 도중에 흡사 MMORPG를 플레이하는 느낌을 갖게해줍니다. 페이블2는 라이브를 활용한 2인 협동플레이도 지원하지만 저는 이 오브시스템이 더 마음에 듭니다.

페이블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만 한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로딩이죠. 전작의 경우 엔딩을 본 뒤에 로딩때문에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았었습니다. 2는 로딩이 줄긴했지만 여전히 꽤 깁니다. 저는 오늘 업데이트 될 하드카피 기능을 이용하여 페이블2의 남은 컨텐츠를 즐길 예정입니다. 과연 얼마나 로딩이 줄어들지 기대됩니다.

페이블2의 평점을 매기자면 A 입니다.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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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악마성 다깼으니 이제 페이블2 마무리해야겠네요
    ....근데 페이블2를 사지말고 기어즈 오브 워2를 사야되는데 깜빡하고;;

    2008/11/19 17:37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는 그냥

    저는 그냥 기어스오브워2 랑 페이블2다샀는데 말이죠...

    2009/05/11 02:56 [ ADDR : EDIT/ DEL : REPLY ]
    • 최선의 선택을 하셨군요^^; 둘다 놓칠 수 없는 좋은 게임들이죠.

      2009/05/11 20:30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