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디스켓이 현역으로 뛰고 있었을 때 3.15메가였나? 그 디스켓이 최고의 저장매체 였을 때 일입니다.(물론 시디가 있긴했지만 그 당시는 시디라이터를 구하기 힘들었었죠) 친구들 사이에서 어떤 한 게임에 대한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 소문의 내용은 테마병원라는 게임에서 여자 팬티를 볼 수 있다! 그 소문을 들은 저는 "아니! 그렇게 좋은(?) 게임이!"하면서 게임을 수소문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게임의 용량은 얼마나 되서 디스켓이 얼마나 필요한지 계산했습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3장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게임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 그 날 이후 전 그 게임에 대한 관심을 끊었습니다. 후에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생각나 테마 병원을 찾아보았는데 스크린샷을 보니 그냥 건전한 경영 시뮬레이션 이었습니다. 경영 게임은 롤러 코스터 타이쿤을 끝으로(제대로 경영도 못해보고) 안하는 터라 이 게임에 대한 관심은 이제 없습니다. 다만... 그 당시 친구들 사이에서 정말 테마 병원이 있었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게임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전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여자 팬티를 보기위해 게임을 한번 플레이 해보기위해서 말이죠. 그런데 정말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여기저기서 게임을 플레이해봤다는 애들은 많았는데 정작 복사를 해달라고 하니 해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한 친구에게서 게임을 복사해준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야호! 드디어 여자팬티를 볼 수 게임을 할 수 있겠구나! 그리고 결전의 그날. 그 친구의 집에 놀러갔습니다. 디스켓 3장을 들고말이죠. 후후후그 녀석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걸리지만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
... 그 날 이후 전 그 게임에 대한 관심을 끊었습니다. 후에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생각나 테마 병원을 찾아보았는데 스크린샷을 보니 그냥 건전한 경영 시뮬레이션 이었습니다. 경영 게임은 롤러 코스터 타이쿤을 끝으로(제대로 경영도 못해보고) 안하는 터라 이 게임에 대한 관심은 이제 없습니다. 다만... 그 당시 친구들 사이에서 정말 테마 병원이 있었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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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켓은 1.44Mb였죠;; 그래서 게임같은걸 친구네서 받아오려면
2009/07/31 15:14 [ ADDR : EDIT/ DEL : REPLY ]RAR을 이용해서 1.44씩 분할 압축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참고로 3.25인치는 굉장히 뻑이 잘 났죠. 그래서 3장짜리 게임이면 두번씩 복사해서 6장을 가져오곤 했습니다
만약 뻑나면 두장을 번갈아가면서 집어넣다보면 1%씩 올라가서 결국 복사에 성공하죠 ㅋ
추억입니다 예
이런, 디스켓을 하도 오랫동안 쓰지 않았더니 헷갈렸군요. 그렇게 오랫동안 써오던 디스켓인데 이거 참 민망합니다 ^^;
2009/07/31 23:40 [ ADDR : EDIT/ DEL ]3.5인치 디스켓을; 용량이랑; 햇갈리신듯 합니다; 쿨럭;
2009/07/31 19:07 [ ADDR : EDIT/ DEL : REPLY ]근데 전 이거 CD판으로 있었-_-;;;; 오프닝 동영상이 좀 다르던가 그랬던걸로-_-;
그거 혹시 윈도우 판인가요? 도스용 말고 윈도우판도 있다고 하더군요~
2009/07/31 23:41 [ ADDR : EDIT/ DEL ]ㅎㅎㅎ결론은 여자 팬티가... 흡..ㅋ
2009/08/01 19:00 [ ADDR : EDIT/ DEL : REPLY ]저는 순수하게 게임이 하고싶었을 뿐입니다. 에헴
2009/08/02 18:27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