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해요2010/06/23 09:20

현세대 최고의 액션 게임이 묻는다면 저는 주저없이 닌자가이덴2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플레이 시간이 200시간을 넘기고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지금도 간간히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다시 플레이하려 할 때 저는 심각한 고민에 빠집니다. 그것은

닌자가이덴2를 할 것인가? 닌자가이덴 시그마2를 할것인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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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가이덴2는 궁극의 폭력성과 게임성을 갖춘 게임입니다. 하지만 제작당시 총 개발자인 이타가키와 테크모의 관계가 좋지 않아 겨우겨우 만들어 발매하는 바람에 액션성은 훌륭했지만 레벨디자인 및 마무리작업이 덜 된채 발매 되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닌자가이덴2에는 귀찮은 구간이 몇몇 존재합니다. 닌자가이덴1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귀찮은 구간이 존재하지요. 거기에 마스터닌자 난이도는 정말 최악이다 못해 마구잡이식으로 밸런스를 맞춰놓아 몇번한 다음에는 그 불공정성에 다시는 플레이해보고 싶지 않아집니다.


시그마2는 닌자가이덴2의 부족했던 레벨디자인 및 무기의 밸런스를 손질해서 나온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이타가키가 손을 댄 작품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지 폭력성은 온 가족의 플스에 맞춰 낮아졌고 한번에 7~8명 이상의 적들과 전투를 해야했던 오리지널 닌자가이덴2에 비해 많아봐야 한번에 3~4명의 적들이 나옵니다. 또 맷집이 강한 적이라도 신체의 일부를 손상시킨 후 멸각으로 즉사 시킬 수 있는 닌자가이덴2의 전략을 시그마2는 적들의 신체절단이 힘들게 만들어 거의 쓸모없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이건 닌자가이덴1에서나 그랬던 거예요. 왜 게임성이 퇴화버린거죠? 그래서 전 시그마2를 닌자가이덴1.5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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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전 닌자가이덴2가 생각날 때면 항상 시그마2와 고민합니다. 불공평한 레벨디자인의 오리지널 닌자가이덴2냐. 오리지널의 맛을 거의 잃어버렸지만 레벨디자인이 편한 시그마2냐... 그러면 마지막에 저는 오리지널 닌자가이덴2의 현자 난이도를 플레이하고 있더군요.

덧. 스크린샷은 모두 시그마2입니다.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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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해요2010/06/14 13:09


베일에 가려져있던 이타가키 아저씨의 신작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미카미신지의 뱅퀴시가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는데 뱅퀴시가 TPS에 액션을 넣은 거라면 이 게임은 액션에 TPS를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뭐 거기까지는 좋은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저번에 발매되었던 WET이 생각나네요. 게임 분위기가 닮았습니다. 뭐 이타가키가 만드는 거니 액션성은 그 보다 훨씬 우월하겠지만 현재 영상을 보면 뭔가 불안합니다. 일단 이 아저씨 게임 중에 나쁜건 별로 없었으니 기대가 되지만 영상을 보고 난 느낌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닌자가이덴2는 처음 플레이 영상이 뜨자마자 "이게 내가 바라던 액션게임이야!"하면서 열광했었거든요. 일단 이것도 플레이 영상이 뜨는 걸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도 잔인성은 상당하군요.

추신. 그런데 스스로 레전더리 크리에이터라고 칭하다니 이 아저씨 참...*-_-*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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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이거 보면 WET 밖에 생각 안나더군요-_-;;;;;;; WET을 좀 다듬어놓은거 같은 느낌이랄가;;;

    2010/06/15 20:40 [ ADDR : EDIT/ DEL : REPLY ]

게임해요2009/12/02 07:54

갓오브워 컬렉션


PS2 시절 나왔던 갓오브워1,2를 플스3버전으로 컨버전해 흘러넘치는 용량의 낙원인 블루레이 하나에 집어넣어 발매된 타이틀입니다. PS3에 맞춰 해상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PS2시절 아주 약간 떨어졌던 프레임은 고정 60프레임으로 해서 발매했습니다. 초회판에는 갓오브워3의 데모를 다운받을 수 있는 코드를 증정합니다 >_< 갓오브워를 접해보지 못하신 분은 이 작품으로 갓오브워를 접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다만 정식발매된 1,2와는 다르게 컬렉션은 한글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ㅜ.ㅜ 흑흑


닌자가이덴2 시그마


엑스박스용 닌자가이덴2의 PS3 이식판으로 엑스박스판보다 그래픽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난이도가 높았던 엑스박스 버전에 비해 많이 순화되었고 엑박판의 장점 중 하나였던 고어 표현이 거의 사라졌으며 전체적인 게임의 스피드가 약간 느려졌습니다. 보조무기도 엑박버전보다 수가 떨어지고 보조무기 절기가 사라져서 엑박판과 여러모로 다른 게임이 되었습니다. 엑하지만 박판에 비해 추가캐릭터와 온라인 코옵을 지원하는 절대적인 장점도 있습니다.

멋진 액션 게임이 두개나 나와주어서 기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의미로 이미 해봤던 작품들이라-_-; 이 게임들 중 가장 기대되는 건 갓오브워3 데모군요-_-;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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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loth

    저도 지난 주말에 저 두개를 똑같이 구매했습니다;;;
    닌가는 블랙 느낌이 나서 생각보다 괜찮네요 ㅎ
    베요네타 빨리 좀 해보시고 리뷰 올려주세요!!!
    제 친구는 올해의 게임이라고 극찬을 하던데 리넨님 소감이 아주 궁금합니다 ㅎㅎ

    2009/12/02 11:23 [ ADDR : EDIT/ DEL : REPLY ]
    • 베요네타는 아직 가격이 쎄서 정발이 되면 구입할예정입니다. 데모로만 봤을때는 패미통 만점이 안 밑겨서 꼭 한번 해보고싶은 게임이기도 하고 후후 'ㅅ')a;

      2009/12/02 19:41 [ ADDR : EDIT/ DEL ]
  2. 갓오브워 1.2를 PS2로 다 소장하고 있어 이번 콜렉션은 구입에 상당히 망설여지더라고요...물론 해상도가 업그레이드 되었지만....고민중이니다...

    2009/12/02 11:54 [ ADDR : EDIT/ DEL : REPLY ]
    • 1,2를 다 가지고 계시면 궂이 사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한글화도 안됐고;

      2009/12/02 19:42 [ ADDR : EDIT/ DEL ]
  3. 닌가 난이도가 좀 낮아졌다고 하니 또 살짝 끌리는군요. 전에는 정말 너무 좌절해서.. ㅠ.ㅠ

    2009/12/02 16:58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번 난이도는 오리지널 닌가2에서 좌절 하셨던 분들도 죽지않고 엔딩을 볼 정도로 낮아졌으니 추천입니다+_+

      2009/12/02 19:43 [ ADDR : EDIT/ DEL ]
  4. 헐.. 컬렉션 한글화가 돼지 않은건 충격과 공포군요.
    (왠지 댓글 달때마다 트집쟁이같은 뉘앙스가..)

    2009/12/02 23:46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무래도 재탕에 국내에서 많이 팔리지 않을거라 예측해서 그런거같네요@.@;

      2009/12/03 19:32 [ ADDR : EDIT/ DEL ]
  5. 저도 이번에 두개 질렀습니다;
    닌가 시그마2는 오리지날에서 했던 부분 또 하고 있으니 왠지 지루하군요; 쿨럭 쿨럭;

    2009/12/05 19:55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시그마2 진도가 잘 안나가고 있네요. 이게 대체 몇번째 플레이야 쿨럭~

      2009/12/06 00:11 [ ADDR : EDIT/ DEL ]

게임해요2009/11/06 08:41
블랙 때는 억지보다는 무지어렵구나 하는 느낌이었는데 닌가2의 경우는 폭탄 수리검 때문에 뭘 할 수 없으니 좀 억지라고 생각되고 시그마2는 영상으로만 봤지만 데미지가 좀 어이없군요.

마스터 닌자 난이도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결과적으로 운이 따라야 한다고 보기에 몇번 클리어 한 이후에는 현자로 대부분의 게임을 했습니다. 마스터 닌자는 현자하다가 가끔가다 조금씩 진행하고요.

하지만 마스터닌자보다 더 싫은건 카미야 히데키씨의 난이도 조절입니다. 데메크1은 아직도 소장중이고 뷰티풀죠 때문에 게임큐브를 샀을 정도였지만 이 사람의 난이도 조절은 당체 이해가 안되요(적의 방어력, 공격력 무지막지하게 업, 패턴 변화 거의 없음. 거기에 슈퍼 아머) 베요네타는 그런 식의 조절이 아닌  것 같긴하지만 게임이 그다지 끌리지 않는군요.

그냥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_-)a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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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기
- LT+X or Y 로 실행

반격기 동작 - 방어 자세에서 자세를 약간 낮췄다가 적의 공격을 들어올리듯 팔을 뻗는다.

반격기 성공 조건
적의 공격을 방어한 직후 반격기 입력(약 0.2초)
적의 공격이 오기전에 반격기 입력(반격기 동작의 자세를 약간 낮추는 시간. 약 0.2초)

반격 가능한 적의 공격
방어로 하야부사의 자세가 무너지지 않는 모든 공격.
일부 잡기(하급 닌자의 덤블링 잡기 공격은 무상신월곤의 X 반격기가 가능)

그 외
반격기 발동시 전신 무적
반격기는 시전 도중 전신 무적도 있고 짧은 무적도 있다.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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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반드시 게임기 사서 클리어 할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ㅡㅡㅋ

    2009/10/05 18:02 [ ADDR : EDIT/ DEL : REPLY ]

게임해요2009/09/21 18:24


그렇습니다! 드디어 제가 PS3를 사게 된 것입니다! \(- 0 -)/ 오오오오! 단, 게임을 하나도 안 사서 현재는 할 게임이 하나도 없습니다; 일단은 가격에 싸질대로 싸진 PS3 독점작들을 즐겨볼 생각입니다. PS3는 나중에 포스팅하고 일단 닌자가이덴 시그마2의 플레이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노말 난이도 기준으로 게임플레이가 너무 바꼈다거나 하는 느낌은 잘 들지않았습니다. 적의 사지절단이 오리지널 닌가2보다 확실히 덜되긴 하는데 이 부분은 거의 모든 공격을 멸각으로 끝내야했던 닌가2에 비해 적당히 콤보도 쓰는 재미를 줬습니다. 단 현자 이상의 난이도를 아직 못해봐서 그런데 여기서부터 불만이 폭주하니 신속히 해봐야겠습니다.그리고 그래픽은 확실히 상승되었습니다. 닌자가이덴이 워낙 스피디한 액션 게임이라서 그다지 크게 느껴지진 않지만요.

아야네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하야부사와 다른게 없지만
1. 비연->섬머솔트 뒤에 이즈나로 이어짐
2. ->YY(섬머솔트) 뒤에 이즈나로 이어짐
3. 풍로(적의 머리를 밟는 것)가 없음
4. 의외로 공격기술이 적음
5. 대쉬 뒤의 경직이 상대적으로 적음(기분탓?)
6. XY뒤에 공중에서 X를 누른 상태에서 적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다른 공격을 할 수 업속 그냥 땅에 떨어짐

정도의 차이가 있겠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3번과 6번은 좀 크더군요. 플레이 스타일을 약간 바꿔야했습니다. 뭐, 닌자가이덴2 베이스가 워낙 잘 잡혀있으니 지금으로서는 썩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고어 연출이 삭제되서 화면이 좀 심심한 감이 없진 않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는 오리지널보다 오히려 더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이거 개선한다고 했는데 왜 이런지는-_-;

내용추가.
현자와 마닌을 하니 벚꽃이 나오는 곳부터 전체적인 프레임 현상이 보이네요. 처리가 힘든건지 게임이 전체적으로 약간 느려집니다. 흠.. 분명 나오는 적은 적은데... 대신 죽고나서 Game Over 나올때 있던 느려짐은 없어졌네요.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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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헉 결국 사셨군요;

    2009/09/21 20:25 [ ADDR : EDIT/ DEL : REPLY ]
  2. 구입 축하드립니다.
    아야네로 플레이는 처음하는 게임 같아서 정말 재미있던데 하야부사 파트는; 뭔가 좀 너무 허전한 느낌이 들더군요;

    2009/09/21 23:22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무래도 역시 오리지널보다 적이 적게 나와서 그렇겠죠? 아쉬운 부분이죠

      2009/09/22 17:01 [ ADDR : EDIT/ DEL ]
  3. sloth

    오~ 축하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닌가2의 마닌은 억지스럽다는 느낌이어서 시그마2는 조금 낫지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플레이하시고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2009/09/22 11:03 [ ADDR : EDIT/ DEL : REPLY ]
  4. PS3사신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 ^~!

    2009/09/22 21:41 [ ADDR : EDIT/ DEL : REPLY ]

게임해요2009/09/14 13:16
플레이 시간은 200시간. 적지않은 시간을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투자했습니다. 후속작이 나올 때까지 앞으로도 짬짬이 계속 할 거지만 닌자가이덴2에서 느끼는 문제점은 단 하나. 바로 현자 난이도 이상의 난이도 조절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초필살 오버밸런스. 특히 마스터닌자는 실력도 있어야 하지만 전체적으로 운이 있어야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억지입니다.(그래도 초반 3챕터까지만 어떻게 버티면 그 뒤는 할만할 수준이 되긴합니다만) 닌자가이덴2의 액션성이 엄청나게 높아서 다행이지 다른 게임에서 이랬다면 그건 B급 이하였을 겁니다.
이젠 하도 당해서 헛웃음이 나올 수준인데요. 예를 들어 저 멀리 활을 들고있는 적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연스레 적이 활을 쏘니 전에 표창을 던져서 움직임을 봉쇄시키고 그 사이 접근하는 방법을 쓸텐데 이 놈의 게임은 적이 그냥 슈퍼 아머로 버티고 활을 쏩니다. 또 바주카를 든 적은 탄약 재장전 없이 계속 쏩니다. 전작 닌자가이덴 블랙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입니다.

닌자가이덴 시그마2에서는 이런 부분을 잡아줄 것을 기대하지만 온가족의 PS에 맞춰 너무 쉬워지진 않을까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PS3가 없으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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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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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시간.. 대단합니다. *.*

    2009/09/14 15:06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그런데 인터넷 상에는 200시간은 우스운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

      2009/09/14 19:33 [ ADDR : EDIT/ DEL ]
  2. 이제곧 플삼이를 지르시겠군요 ㅋ
    이번 주중으로 SCEK에서 PS3 Slim 발표할 것 같은데 가격이 어떨 지 기대해봅시다. =)

    2009/09/14 16:41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거 소문으로는 40만원 초반이라는데... 정식 발표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40만원 넘어가면 일단 구입 보류로;

      2009/09/14 19:33 [ ADDR : EDIT/ DEL ]
  3. 헉...200시간!! RPG도 아닌 액션게임에..대단하십니다...(+ㅅ+)

    2009/09/14 19:09 [ ADDR : EDIT/ DEL : REPLY ]
    • 게임이 그만큼 재미있었기에 가능한 플레이 타임이었습니다 :D

      2009/09/14 19:33 [ ADDR : EDIT/ DEL ]
  4. 닌자가이덴2는 반응이 확실히 엇갈리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200시간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러고보니 닌자가이덴1을 회사사람들이 점심시간마다 플레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에게는 별기회가 없어서 플레이를 제대로 못했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꽤 쏠쏠했습니다.

    2009/09/15 16:21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극과 극을 달리는 게임이죠. 액션게임을 꾸준히 해온 사람들에게는 최고지만 액션 게임을 간간히 해오신 분들에게는 그 난이도가 정말 벽과 같으니...~_~;

      2009/09/16 13:09 [ ADDR : EDIT/ DEL ]
  5. sloth

    아쉽습니다. 시그마2 데모에 대해 리넨님의 고견을 듣고 싶었는데...플삼 없으시다고;;;

    2009/09/20 04:04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번에 슬림 플3가 나오면서 한번 보고는 있지만... 가격이 역시 좀 문턱이네요^^;

      2009/09/20 22:16 [ ADDR : EDIT/ DEL ]

게임해요2009/07/10 11:32

닌자가이덴2의 플레이 시간이 195시간을 넘어갔습니다. 참... 한가지 게임을 이렇게 오래 하기도 쉽지않은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했을까 자문해봅니다. 생각을 시작하자마자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머리 속에 떠오릅니다.

1. 해치우기 힘든 적들을 해치우는 쾌감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닌자가이덴2의 적들은 주인공 류 하야부사를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된 생명체들입니다. 특히 2에서는 하야부사를 죽이기 위해 자폭까지 감행하는 아주 무서운 놈들이죠. 거기에  닌자가이덴의 적들은 인공지능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방심했다가는 순식간에 게임오버되기 일쑤입니다. 액션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는  성취감이라 생각합니다. 위험천만한 적들을 상대로 그들을 모두 처치하고 그들의 시체 위에 서있는 주인공의 모습은 닌자가이덴2에서는 일상입니다. 그 때 플레이어는 무엇을 느낄까요.

2. 플레이하면 할 수록 늘어나는 공격 방법들
닌자가이덴2는 많은 무기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이 무기와 기술들을 상황에 맞춰 사용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예를 들어 용검의 비연으로 적의 목을 베어 무력화 시킨다음 다가오는 적을 표창으로 공격해 딜레이를 준 후 그 사이 적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간단한 테크닉입니다. 플레이하면 할 수록 이런 테크닉이 늘어나니 리플레이의 가능성이 큽니다.



3. 잘 구성된 스테이지 디자인
사실 닌자가이덴2는 스테이지 디자인이 그리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서바이벌 모드가 있는(한 장소에서 적들과 계속 싸우는 모드) 확장팩을 구입했었습니다. 하지만 끝없이 적과 싸우는 것은 재미있다기 보다는 지루하고 결국에는 '내가 이걸 왜 하지?'란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스토리모드를 해보니 그제서야 스테이지 디자인이 좋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죠.


제가 생각하는 닌자가이덴2를 계속 하게 만드는 요소들은 이 3가지 입니다. 하지만 제목에도 써 놓았던 것처럼 닌자가이덴2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무기와 기술은 많은데 그 모든 것을 활용할 상황이 적다. 라는 것입니다.
보통 닌자가이덴2에서 잘 쓰이는 기술은 공중콤보, 이즈나드롭 등과 같은 무적 시간 혹은 적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공격을 하는 기술과 비연과 같은 빠르고 강력한 일격기술, 버튼 조합이 적은(보통 2~4타) 기술들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5타가 넘어가는 시전기간이 긴 기술들은 기술을 다 넣기도 전에 공격성이 높은 적들에 의해서 저지되는게 일반적입니다. 게다가 다수의 적이 끊임없이 공격을 하고 다른 효과적인 공격이 많은데 이런 공격을 하는 것은 거의 쇼맨쉽에 가깝습니다. 나쁘지는 않지만 이런 기술들이 좀 더 잘 활용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가을 쯔음에 닌자가이덴 시그마2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 게임을 위해서라도 플스3를 사야할 텐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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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 게임을 195시간씩이나...
    존경스럽습니다. ㄷㄷ

    2009/07/10 14:37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정도로 할 만큼 게임이 재미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_@

      2009/07/11 12:18 [ ADDR : EDIT/ DEL ]
  2. 무적초인

    헉. 무서울 정도로 많이 하셨군요...저는 저렇게 끈덕지게 게임을 오래하는 경우가
    줄어들어 이런 글들 볼때마다 부럽네요.

    2009/08/03 03:16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이렇게 오랫동안 한 게임은 손에 꼽습니다. 지금 기억해내면 PS2 시노비, DOA4, 기타히어로 시리즈, 닌자가이덴 시리즈 이정도군요 ^^;

      2009/08/03 20:55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