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해요2008/07/23 09:21
1. 음악 - 전체적으로보면 무난한 수준이지만 메인 테마가 너무 좋습니다.

2. 그래픽 - 사실 그래픽은 좋은편

3. 노틸러스 - 상황에 따라 변형을 하며 후반부엔 날아다니기도하는 함선(?).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4. 천년의 꿈 - 대부분이 본 스토리와 동떨어진 이야기인데 좋았습니다.

5. 얀센 - 로스트 오디세이의 아이돌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나머지는 뭐, 스토리도 별로 좋다고는 말 못하겠고(초반 전개는 좋았는데) 엔딩도 좀 황당하고. 그렇네요.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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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해요2008/05/15 14:03

얼마전에 동생때문에 샀다가 조금 해봤던 로스트 오디세이. 지금 시디4 맨 처음 부분에서 게임이 멈춰선 상태입니다. 시디4가 마지막 장이기에 엔딩을 봐야하긴 하겠는데 전혀 손이 가지않습니다. 파이널 판타지의 아버지인 사카구치 아자씨가 만든 이 게임을 전 플레이 안하고있는게 아니라 못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이유를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아, 제 주관 100% 인것을 미리 숙지하세요.

되도안하게 꼬아놓은 게임 디자인
이 게임은 A->B로 한번에 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A와 B사이에  A.a 나 A.b가 거의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들어가있습니다. 간혹 이걸 그냥 지나갈 수도 있지만 이런 것들을 얻지못하면 게임 진행이 원할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 게임플레이는 저에게 엄청난 짜증을 유발시켰습니다. 저는 스토리를 즐기고싶은거지 쓰잘데기없이 보물찾기나 하고싶지 않습니다. 미로의 구성같은 것도 쓸데없이 짜증만 일으킵니다. 이런 게임이 바로 한번하면 절대 안하는 거죠. 제가 시디4 맨처음에서 진행안하는 이유도 공략을 미리 봤더니 엄청난 미로가 기다리고 있어서 입니다. 이런거에 시간쓰긴 싫다고요.

犬같은 인카운터
이 게임의 맵은 상대적으로 좁습니다. 한 지역에서 광활한 대지가 펼쳐지지않고, 미로가 있다하더라고 구역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구역은 당연히 좁아지게 되는데 이 안에서 맵의 크기에 비해 상당히 많은 전투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구역안에서 그냥 곧바로 지나갈 수 없습니다. 위에 말한것처럼 입구에서 출구로 바로 가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꼬아놓은 퍼즐들과 아이템을 얻어야합니다. 이 게임 최고의 기술은 바로 줄행랑입니다. 이 기술이 없었다면 시디3까지 깨는데 몇시간은 더 연장되었을 겁니다.  그래도 소프트맥스의 옛날 게임들만큼은 아니지만.

더러운 로딩
이 게임의 로딩은 정말 더럽습니다. 지역간의 이동 로딩은 물론이거니와 전투 시작시 로딩도 상당합니다. 전투가 적게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이거 미치고 팔짝 뜁니다. 이 게임은 어떻게해서든 로딩을 줄였어야 합니다. 아니면 전투 시작과 끝에 나오는 준비동작, 승리포즈 좀 없앴어야 합니다. 거기에 메뉴를 부르것도 쓸데없이 느립니다. 쓱-하고 나오지말고 파팟!하고 나오란 말이야! 이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은 로딩입니다. 그래도 제이드 엠파이어보단 괜찮은게 다행이지요.


쓰다보니 이렇게 3가지가 나오는군요. 그 3가지가 좀 치명적이란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서 좋다고 생각하는건 음악입니다. 기억에 남는건 오프닝에 나오는 음악 뿐이긴 하지만 그래도 음악은 전체적으로 좋습니다. 그외에도 차세대기 RPG로서 여러가지를 시도한 것도 보이고. 하지만 도저히 재미가 없어서 엔딩을 못 보겠어요. 누구 제가 보는 앞에서 시디4를 진행해 주실 분 없나요. 전 스토리부분만 보겠습니다. 이거 하다가 안하니 영 찝찝해서 -_-)a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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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디스크 한장만 깨고 접었습니다. 게임의 흥미도가 0에 수렴하도록 효과적으로 기획한 게임이더군요.

    2008/05/15 14:26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징하죠. 뭔놈의 쓸데없는 것들이 그리 많은지.

      2008/05/15 20:34 [ ADDR : EDIT/ DEL ]
  2. 소맥의 예전 게임과 동급이란 말입니까....


    거참 심각하군요

    2008/05/15 16:06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부분은 적 인카운터 부분을 적은 건데요. 전 서풍의 광시곡을 하다가 관둔 이유가 그 인카운터 때문이었죠.

      2008/05/15 20:35 [ ADDR : EDIT/ DEL ]
    • 서풍광시곡은 랜덤이 아니라 아예 6걸음인가 쯤에 한번씩으로 정해져 있었죠-_-; 이전에도 앞으로도 그런 최악의 인카운트는 존재 안하리라 믿습니다;

      2008/05/15 20:40 [ ADDR : EDIT/ DEL ]
  3. Juice

    전 disc 1도 하다 말았습니다. -_-;

    2008/05/15 17:21 [ ADDR : EDIT/ DEL : REPLY ]
  4. 로딩이 그렇게 심한겁니까-_-;
    역시 계속 구입 대상에서 보류 시켜놔야 겠군요-_-;
    블루드래곤도 좀 거슬리는 편이었는데-_-;

    2008/05/15 19:21 [ ADDR : EDIT/ DEL : REPLY ]
    • 블루드래곤과 비교하면... 동급 또는 그 이상입니다.

      2008/05/15 20:35 [ ADDR : EDIT/ DEL ]
  5. 전 3월중순에 사놓고 디스크2에서 중단된 상태네요...엔딩을 볼수나 있을런지...
    리넨님 말씀대로 인카운터 시스템과 로딩이 상당히 피곤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엔딩은 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다가도 막상 게임기를 켜면 안하게 되는 현상이..-_-

    2008/05/16 11:30 [ ADDR : EDIT/ DEL : REPLY ]
    • 로딩만 없었어도 상당히 쾌적했을텐데 말입니다-_-;

      2008/05/16 13:14 [ ADDR : EDIT/ DEL ]
  6. 어..저그림은 슬램덩크 만화작가가 그린거 같은데 아닌가요??

    2008/05/16 18:48 [ ADDR : EDIT/ DEL : REPLY ]
    • 예, 맞습니다. 슬램덩크 작가가 캐릭터 디자인을 했어요~

      2008/05/16 19:58 [ ADDR : EDIT/ DEL ]
  7. 엄청난 미로란 깨달음의 신전 말씀하신거죠? ^^;
    진짜 RPG 역사상 고만고만한 맵 넓이에 이렇게 더러운 던전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
    헌데 전 인카운터율은 그다지 불만이 없었습니다. 깨달음의 신전에서 너무 몇시간째 뺑뺑이 돌 때 빼곤 그럭저럭.. ㅡ.ㅡ;

    2009/08/03 21:55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전 그냥 엔딩볼 때까지 안가본 던전이지요. 어릴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무식하게 꼬아놓은 던전은 질색입니다;

      2009/08/04 20:45 [ ADDR : EDIT/ DEL ]

게임해요2008/03/11 19:24
일단 RPG는 원래 좋아하지않지만 새 게임의 공급(?)이 너무 없는것같아 플레이를 해봤습니다.(동생이 휴가 때 한다고 사놓은겁니다.) 아직 초반임에도 저에게 무수히 보이는 단점들-_-;

  일단 로딩이 깁니다. 구역간의 이동. 그리고 집안을 왔다갔다 할 때의 로딩이 너무 깁니다. 보통 게임들에서 자주 쓰이는 눈속임로딩은 아예 없습니다. 월드맵이 나오면서 이동루트가 나오길래 "아~ 이러면서 로딩하는구나~"했는데 화면이 전환되면서 뜨는 로딩화면. 전투들어갈 때의 로딩도 짧지 않은 편이고 전투 시작과 전투 후에 주인공들이 포즈를 잡는데 이것도 너무 깁니다. 아니 꼭 이렇게 폼을 잡아야 할 까요. 로딩 때문에 이동하기가 겁납니다. 아니 게임하기가 겁납니다. GTA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래픽 좀 희생해서 로딩 좀 잡으면 안됩니까?

또 그래픽은 수준급 입니다만 그 때문에 프레임이 낮습니다. 몇몇곳에서는 기어즈 오브 워 보다도 낮은 프레임을 보여줍니다. RPG에서 왜 이렇게 낮은 프레임이 나오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게임 도중에 천년의 꿈이라고 소설가분께서 쓴 소설이 나옵니다. 주인공의 과거사를 쓴것인데 이제까지 해본바로는 이게 게임 흐름을 팍팍 끊습니다. 안볼수도 있지만 주인공의 과거인데 이거 안볼수가 있나요. 그리고 다 읽으려면 10분은 기본으로 걸립니다. 그리고 게임의 기본적인 진행도 옛날 게임을 답습해서 그런지 답답합니다. 뭐든지 한번에 뚫리는 법이 없어요. 뭘 하려고하면 이리저리 꼬아놓은 진행방식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게다가 맵 곳곳에 아이템들을 숨겨났는데 이거 찾기도 고달픕니다. 주인공 이동하는것도 쾌적하지 못하고 뭐하나 동작을 하려고하면 느릿느릿~ 움직이는데 이거참...


보너스로 과묵하고 멋진 주인공 카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로스트 오디세이

로스트 오디세이

로스트 오디세이

그런데 뭔가 이상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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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씨..씨ㅃㅃ떢...!!!

    여..여캐..!!!

    하고싶어요OTL

    2008/03/11 22:57 [ ADDR : EDIT/ DEL : REPLY ]
  2. 전 이게임을 선물받아서 2번째 cd진행중인데....엔딩을 볼수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재미라는부분이야 그럭저럭 괜찮은듯한데 로딩에 좌절해버릴것같은 기분이네요..-_- 근데 카임이 끼고있는 악세사리 뭔가요?....전 이미 그자리 지나왔는데 처음보는 악세사리인듯..;;
    저도 진행하면서 많이 느낀거지만 악세사리 저렇게 보이게 한건 정말 에러인듯합니다...ㅎㅎㅎ

    2008/03/11 23:09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로딩은 말이 안나옵니다-_-; 악세사리는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아무거나 끼다보니 나오더군요. 후후후;

      2008/03/12 14:05 [ ADDR : EDIT/ DEL ]
  3. 똥매니아

    살까말까 생각중이였는데 저랑은 왠지 안맞을듯 ㅋㅋㅋ 로딩긴거 싫어하는데

    2008/03/15 11:07 [ ADDR : EDIT/ DEL : REPLY ]
    • 같은 이유로 전 제이드 엠파이어도 싫어합니다-ㅁ-ㅋ

      2008/03/15 14:46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