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에 해당되는 글 13건
- 2011/02/17 바이오 하자드4 레벨 디자인 (10)
- 2010/04/21 바이오 하자드5 벤치마크 (6)
- 2009/12/09 [리뷰] 궤도에 오른 캡콤제 건슈팅 - 바이오하자드 :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2)
- 2009/09/07 캡콤표 게임 잡담 (4)
- 2009/03/11 바이오 하자드5 잡담~_~ (6)
- 2009/03/09 바이오 하자드5 HDR (4)
- 2009/03/07 바이오 하자드5 의자놀이
- 2009/03/06 바, 바이오 하자드5! (4)
게임해요/생각게임2011/02/17 21:49
현재까지로 여러가지로 칭찬이 자자한 바이오 하자드4. 저는 그 중에서도 레벨 디자인에 매우 감탄합니다. 바이이오 하자드4는 처음에는 그다지 무섭지 않습니다. 레온이 너무 강한 것도 있지만 적들의 모습이 평범한 인간인 것이 크게 작용했지요.
그런데 중반부터는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인간의 몸을 뚫고 나오는 기생수와 각종 변이 생물체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놈이 나옵니다.
리제네레이터!
바이오하자드4에서 제일 무서운 부분이 있다면 저는 단연코 이 놈이 나오는 모든 파트를 뽑습니다. 음산한 BGM과 저 놈 특유의 킁킁 소리는 공포 그 자체입니다. 문제는 이 놈이 나오는 구간인데 게임이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사이에 첫등장합니다. 무서워서 그만두고 싶어도 이제까지 해온게 있어서 그만 둘 수 없는 지점이기도 하죠; 그래서 전 게임을 그만 둘 수 없었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엔딩은 봐야죠! 그러다가 리제네레이터가 2마리 나올때는 거의 패닉 상태까지 갔습니다.
결국 바이오 하자드4도 엔딩을 봤지만 리제네레이터와 다시 만나는게 무서워 2회차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글로 적으면서도 그 때의 공포가 되살아나네요.
게임해요2010/04/21 10:38
드디어 CPU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예전에 산 HD5750이 드디어 제 성능을 내겠군요.
이번 세대 캡콤 게임은 최적화가 잘 되어서 풀옵에 저 많은 적들이 나와도 60프레임 이상이 나와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PC판 정품 패키지가 있긴한데 또 하긴 싫어서 그냥 벤치만 돌리고 끝나겠지만-_-;(패키지는 밀봉상태) 이제 PC게임 왠만한건 다 돌아갈테니 PC게임을 잘 안하긴하지만 기쁘네요. 그런데 이 사양에서도 마비노기 영웅전은 그래픽 보통으로해도 30프레임이 겨우 나올락 말락 합니다. 대체 뭐야...
이번 세대 캡콤 게임은 최적화가 잘 되어서 풀옵에 저 많은 적들이 나와도 60프레임 이상이 나와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PC판 정품 패키지가 있긴한데 또 하긴 싫어서 그냥 벤치만 돌리고 끝나겠지만-_-;(패키지는 밀봉상태) 이제 PC게임 왠만한건 다 돌아갈테니 PC게임을 잘 안하긴하지만 기쁘네요. 그런데 이 사양에서도 마비노기 영웅전은 그래픽 보통으로해도 30프레임이 겨우 나올락 말락 합니다. 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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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해요2009/12/09 10:42
참혹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캡콤의 건슈팅에 대한 욕망(?)은 과연 언제나 사그러들지 모르겠습니다. PS2로 나왔던 캡콤의 건슈팅인 건서바이버 시리즈가 있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총 4개가 나왔고(1편은 PS1으로 나왔습니다.) 3편이 디노 크라이시스를 배경으로 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1,2,4는 바이오하자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바이오하자드와 디노 크라이시스를 건슈팅으로 한다는 매력적인 게임이었지만 그 평가는 처참했습니다. 그나마 4편이 그럭저럭의 평가를 받았고 다행(?)스럽게도 4 이후로 건서바이버 시리즈의 소식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렸습니다. 바이오하자드4의 Wii버전이 꽤 잘 나오고 또 잘 팔리자 캡콤은 Wii로 또다시 건슈팅을 제작합니다. 그것이 바로 바이오하자드 :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입니다. 과연 누가 또 캡콤의 건슈팅을 사겠는가라고 생각했지만 상술의 귀재인 캡콤인만큼 아주 사악한(?) 요소를 넣었습니다. 바로 이미 만들어진 바이오 하자드 본편을 새롭게 각색한 것과 바이오 하자드4에서 갑자기 망해버린 엄브렐러사가 왜 망했는지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 게임은 팬이라면 반드시 구입해야 할 게임이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도 난이도가 높은 것만 제외하면 게임은 꽤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Wii로 한글화되어 발매된 바이오하자드 :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이하 DC)는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의 후속작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한글화되어 국내에 발매되었습니다. 이번작은 바이오하자드4에서 처음 나온 잭 크라우저와 주인공 레온의 끈적한 관계를 메인스토리로 삼아 팬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DC는 메인 스토리 외에도 바이오하자드2와 코드 베로니카를 주제로 삼고있습니다. 기존 3D 액션 어드벤처 스타일의 두 이야기는 건슈팅에 맞게 적절히 각색되었지만 핵심 내용은 똑같기에 기존 작품을 플레이했던 팬은 이야기가 어떻게 바꼈는지 보는 재미가 있고 두 작품을 플레이하지 못한 유저는 바이오하자드의 역사를 간단하게 알 수 있습니다.
건슈팅에 녹아들어간 바이오 하자드
게임은 기본적으로 위모콘을 이용한 건슈팅입니다. 생각해보면 위모콘 덕분에 Wii로 건슈팅 게임을 내놓는 것은 꽤나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습니다. 타 콘솔같은 경우에는 별도의 장비가 없으면 재미없게 패드로 플레이를 해야했는데 Wii는 그런 추가장비 구입의 압박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의외의 복병은 바로 위모콘의 감도입니다. 감도가 생각보다 안 좋아 닌텐도에서는 모션 플러스라는 주변기기까지 내놓았는데 바이오하자드:DC는 모션플러스를 지원하지 않거니와 국내에서는 정식발매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게임은 A버튼을 누르면 정밀 사격모드로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정밀 사격모드에서는 위모콘의 움직임이 평소보다 작기 때문에 헤드샷을 노린다던가 특정 물체를 맞출 때 유용합니다. 총기의 수동 재장전은 위모콘을 화면 밖으로 빠르게 움직이면 가능해 아케이드 건슈팅 감각을 충실히 재현하고(비록 이 게임은 가정용이지만) 있고, 바이오하자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나이프 공격, 좀비에게 붙잡혔을 경우 위모콘을 흔들어서 발동되는 회피 공격, 바이오하자드4부터 등장해 인기를 끈 버튼 액션등 건슈팅의 기본 조작에 바이오하자드의 요소가 완벽하게 녹아들어있습니다.
기존 건슈팅 게임에서는 게임 도중 나타나는 라이프 아이템과 무기를 쏘면 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야호~ 생명이 +1!) 바이오하자드:DC에서는 이 개념을 좀 더 넓게 확장시켜 회복아이템인 허브와 무기 이외에도 회복 스프레이, 돈, 캐릭터 파일들을 입수 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DC는 맞는 횟수가 정해지지 않고 체력 게이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허브를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또 바이오하자드 답게 게임 중 입수한 돈으로 무기를 업그레이드 해나갈 수 있습니다. 무기의 종류도 상당히 많습니다만 업그레이드에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 꽤 여러번 플레이해야 모든 무기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건슈팅치고 꽤 많이 파고들 요소가 있고 플레이 타임도 꽤 깁니다. 엔딩을 봐야 플레이 할 수 있는 추가시나리오도 있고 엔딩 자체도 두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여기저기에서 단점들이 보입니다. 일단 프레임. 이 게임은 건슈팅 치고는 꽤나 저질스런 프레임을 보여줍니다. 대충봐선 30프레임이 겨우 될까말까한 것 같은데 익숙해지면 괜찮지만 처음에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일반적인 건슈팅은 적과 조우하지 않는 이벤트나 이동 장면은 매우 빠르게 처리합니다. 아케이드 게임이라서 그런면도 있지만 이렇게 함으로서 게임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이오하자드:DC는 이동이나 이벤트가 쓸데없이 긴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마치 1인칭으로 플레이 했을 때 플레이어가 할 법한 동작을 화면으로 연출하는데(예로 코너에서 빼꼼히 밖을 내다보는 동작) 왜 건슈팅에서 이런 연출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바이오하자드 답게 공포심을 유발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만 그것을 감안한다 해도 연출의 진행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방금전까지 아무것도 없던 복도에서 좀비가 걸어다니거나 떨어뜨린 액자가 다시 걸려있는 귀여운 오류는 그렇다치더라도 사방에 좀비가 넘쳐나는데 길 옆에 쓰러져있는 좀비를 유심히 바라보거나 쓸데없이 주위를 둘러보는 연출은 정말 속터져 죽을 뻔 했습니다. 그런데 또 웃긴 것은 몇몇 적들을 공격하는 구간에서는 화면 전환이 너무 빨라 총을 2~3발 정도 쏘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에 반해 간간히 등장하는 나이프를 써야하는 구역이라던가 건슈팅에 맞게 간단하게 바뀐 퍼즐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기존 원작과 다르게 건슈팅으로 싸우는 거대 보스전은 정말 멋졌습니다. 몇몇 보스전은 마지막에 원작에서처럼 주변의 물체를 이용해야하는 것을 각색해놓았습니다. (2에서 나온 엘리게이터과 싸울 때는 가스관을 넘어뜨려 입에 물게해야 하는등)
약간 다른 케이스로 국내 정식판만의 오류가 있습니다. 게임 상에서 여성은 대부분 존댓말을 하고 남성은 죄다 반말을 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보입니다. 외화 번역의 고질적인 오류이며 직속상관에게도 반말 찍찍하는 주인공들이 나오는 게임에서 이런 번역은 참으로 어이없습니다.
본 궤도에 오른 캡콤제 건슈팅
건서바이버 시리즈의 악평을 온몸으로 받으며 건슈팅에 계속 도전했던 캡콤의 노력은 전작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 꽃피어 이번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 안정화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게임이 다른 건슈팅들과 비교해서 확연히 차이나는 재미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말하기도 뭐한게 요즘은 건슈팅이 거의 전멸하다시피 했으니... 그런 의미에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의 존재는 꽤 의미가 있습니다. 이 시리즈가 앞으로 계속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일단 바이오하자드는 전작과 이번편해서 다 써먹으니까요) 다음작이 나온다면 좀 더 발전된 모습이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추신. 남극 스테이지를 플레이 할 때 총소리가 아예 안나는 현상이 있었는데 저만 이런게 아닌거보니 아무래도 버근거 같네요.
캡콤의 건슈팅에 대한 욕망(?)은 과연 언제나 사그러들지 모르겠습니다. PS2로 나왔던 캡콤의 건슈팅인 건서바이버 시리즈가 있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총 4개가 나왔고(1편은 PS1으로 나왔습니다.) 3편이 디노 크라이시스를 배경으로 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1,2,4는 바이오하자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바이오하자드와 디노 크라이시스를 건슈팅으로 한다는 매력적인 게임이었지만 그 평가는 처참했습니다. 그나마 4편이 그럭저럭의 평가를 받았고 다행(?)스럽게도 4 이후로 건서바이버 시리즈의 소식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렸습니다. 바이오하자드4의 Wii버전이 꽤 잘 나오고 또 잘 팔리자 캡콤은 Wii로 또다시 건슈팅을 제작합니다. 그것이 바로 바이오하자드 :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입니다. 과연 누가 또 캡콤의 건슈팅을 사겠는가라고 생각했지만 상술의 귀재인 캡콤인만큼 아주 사악한(?) 요소를 넣었습니다. 바로 이미 만들어진 바이오 하자드 본편을 새롭게 각색한 것과 바이오 하자드4에서 갑자기 망해버린 엄브렐러사가 왜 망했는지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 게임은 팬이라면 반드시 구입해야 할 게임이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도 난이도가 높은 것만 제외하면 게임은 꽤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Wii로 한글화되어 발매된 바이오하자드 :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이하 DC)는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의 후속작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한글화되어 국내에 발매되었습니다. 이번작은 바이오하자드4에서 처음 나온 잭 크라우저와 주인공 레온의 끈적한 관계를 메인스토리로 삼아 팬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DC는 메인 스토리 외에도 바이오하자드2와 코드 베로니카를 주제로 삼고있습니다. 기존 3D 액션 어드벤처 스타일의 두 이야기는 건슈팅에 맞게 적절히 각색되었지만 핵심 내용은 똑같기에 기존 작품을 플레이했던 팬은 이야기가 어떻게 바꼈는지 보는 재미가 있고 두 작품을 플레이하지 못한 유저는 바이오하자드의 역사를 간단하게 알 수 있습니다.
건슈팅에 녹아들어간 바이오 하자드
게임은 기본적으로 위모콘을 이용한 건슈팅입니다. 생각해보면 위모콘 덕분에 Wii로 건슈팅 게임을 내놓는 것은 꽤나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습니다. 타 콘솔같은 경우에는 별도의 장비가 없으면 재미없게 패드로 플레이를 해야했는데 Wii는 그런 추가장비 구입의 압박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의외의 복병은 바로 위모콘의 감도입니다. 감도가 생각보다 안 좋아 닌텐도에서는 모션 플러스라는 주변기기까지 내놓았는데 바이오하자드:DC는 모션플러스를 지원하지 않거니와 국내에서는 정식발매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게임은 A버튼을 누르면 정밀 사격모드로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정밀 사격모드에서는 위모콘의 움직임이 평소보다 작기 때문에 헤드샷을 노린다던가 특정 물체를 맞출 때 유용합니다. 총기의 수동 재장전은 위모콘을 화면 밖으로 빠르게 움직이면 가능해 아케이드 건슈팅 감각을 충실히 재현하고(비록 이 게임은 가정용이지만) 있고, 바이오하자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나이프 공격, 좀비에게 붙잡혔을 경우 위모콘을 흔들어서 발동되는 회피 공격, 바이오하자드4부터 등장해 인기를 끈 버튼 액션등 건슈팅의 기본 조작에 바이오하자드의 요소가 완벽하게 녹아들어있습니다.
기존 건슈팅 게임에서는 게임 도중 나타나는 라이프 아이템과 무기를 쏘면 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야호~ 생명이 +1!) 바이오하자드:DC에서는 이 개념을 좀 더 넓게 확장시켜 회복아이템인 허브와 무기 이외에도 회복 스프레이, 돈, 캐릭터 파일들을 입수 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DC는 맞는 횟수가 정해지지 않고 체력 게이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허브를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또 바이오하자드 답게 게임 중 입수한 돈으로 무기를 업그레이드 해나갈 수 있습니다. 무기의 종류도 상당히 많습니다만 업그레이드에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 꽤 여러번 플레이해야 모든 무기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건슈팅치고 꽤 많이 파고들 요소가 있고 플레이 타임도 꽤 깁니다. 엔딩을 봐야 플레이 할 수 있는 추가시나리오도 있고 엔딩 자체도 두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여기저기에서 단점들이 보입니다. 일단 프레임. 이 게임은 건슈팅 치고는 꽤나 저질스런 프레임을 보여줍니다. 대충봐선 30프레임이 겨우 될까말까한 것 같은데 익숙해지면 괜찮지만 처음에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일반적인 건슈팅은 적과 조우하지 않는 이벤트나 이동 장면은 매우 빠르게 처리합니다. 아케이드 게임이라서 그런면도 있지만 이렇게 함으로서 게임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이오하자드:DC는 이동이나 이벤트가 쓸데없이 긴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마치 1인칭으로 플레이 했을 때 플레이어가 할 법한 동작을 화면으로 연출하는데(예로 코너에서 빼꼼히 밖을 내다보는 동작) 왜 건슈팅에서 이런 연출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바이오하자드 답게 공포심을 유발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만 그것을 감안한다 해도 연출의 진행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방금전까지 아무것도 없던 복도에서 좀비가 걸어다니거나 떨어뜨린 액자가 다시 걸려있는 귀여운 오류는 그렇다치더라도 사방에 좀비가 넘쳐나는데 길 옆에 쓰러져있는 좀비를 유심히 바라보거나 쓸데없이 주위를 둘러보는 연출은 정말 속터져 죽을 뻔 했습니다. 그런데 또 웃긴 것은 몇몇 적들을 공격하는 구간에서는 화면 전환이 너무 빨라 총을 2~3발 정도 쏘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에 반해 간간히 등장하는 나이프를 써야하는 구역이라던가 건슈팅에 맞게 간단하게 바뀐 퍼즐은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기존 원작과 다르게 건슈팅으로 싸우는 거대 보스전은 정말 멋졌습니다. 몇몇 보스전은 마지막에 원작에서처럼 주변의 물체를 이용해야하는 것을 각색해놓았습니다. (2에서 나온 엘리게이터과 싸울 때는 가스관을 넘어뜨려 입에 물게해야 하는등)
약간 다른 케이스로 국내 정식판만의 오류가 있습니다. 게임 상에서 여성은 대부분 존댓말을 하고 남성은 죄다 반말을 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보입니다. 외화 번역의 고질적인 오류이며 직속상관에게도 반말 찍찍하는 주인공들이 나오는 게임에서 이런 번역은 참으로 어이없습니다.
본 궤도에 오른 캡콤제 건슈팅
건서바이버 시리즈의 악평을 온몸으로 받으며 건슈팅에 계속 도전했던 캡콤의 노력은 전작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 꽃피어 이번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 안정화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게임이 다른 건슈팅들과 비교해서 확연히 차이나는 재미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말하기도 뭐한게 요즘은 건슈팅이 거의 전멸하다시피 했으니... 그런 의미에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의 존재는 꽤 의미가 있습니다. 이 시리즈가 앞으로 계속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일단 바이오하자드는 전작과 이번편해서 다 써먹으니까요) 다음작이 나온다면 좀 더 발전된 모습이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추신. 남극 스테이지를 플레이 할 때 총소리가 아예 안나는 현상이 있었는데 저만 이런게 아닌거보니 아무래도 버근거 같네요.
게임해요2009/09/07 13:04
로스트 플래닛2 데모
로스트 플래닛1은 어쩌다가 플레이 못해봤었는데 익스트림 에디션이 나왔을 때는 한번 해보고싶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사볼까~하는데 친구왈 "하지마 재미없어" 음? 평가도 좋고 판매량도 괜찮고 이병헌이 나오는데? 그래서 일단 데모를 해보고 결정하기로 했는데 데모를 해보니... 어째 영 재미가 없더군요. 뭐랄까 괜찮은거 같은데 뭔가가 이상했습니다.
그 때 일도 있고해서 데모를 받을 때만해도 별 기대를 안했는데 게임이 상당히 스피디하고 조작감도 좋은게 전작 데모를 할 때와 달리 엄청나게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멀티로 협동해서 거대한 몬스터 하나를 처치하는 재미가 극강. 몬스터헌터는 엄청난 노가다 때문에 중간에 관뒀는데 이건 그런 노가다가 없으니 쭉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바이오하자드5
오랜만에 다시 해본 바이오하자드5. 기본 무장을 하고 적을 만나 적을 조준하니 적이 달려옵니다. 무의식적으로 뒷걸음을 치는데 요지부동인 주인공 크리스. 아, 이거 바하지. -0- 그래도 오랜만에 다시해도 재미있었습니다. 아무리못해도 기본은 가는 바하5.
로스트 플래닛1은 어쩌다가 플레이 못해봤었는데 익스트림 에디션이 나왔을 때는 한번 해보고싶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사볼까~하는데 친구왈 "하지마 재미없어" 음? 평가도 좋고 판매량도 괜찮고 이병헌이 나오는데? 그래서 일단 데모를 해보고 결정하기로 했는데 데모를 해보니... 어째 영 재미가 없더군요. 뭐랄까 괜찮은거 같은데 뭔가가 이상했습니다.
그 때 일도 있고해서 데모를 받을 때만해도 별 기대를 안했는데 게임이 상당히 스피디하고 조작감도 좋은게 전작 데모를 할 때와 달리 엄청나게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멀티로 협동해서 거대한 몬스터 하나를 처치하는 재미가 극강. 몬스터헌터는 엄청난 노가다 때문에 중간에 관뒀는데 이건 그런 노가다가 없으니 쭉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바이오하자드5
오랜만에 다시 해본 바이오하자드5. 기본 무장을 하고 적을 만나 적을 조준하니 적이 달려옵니다. 무의식적으로 뒷걸음을 치는데 요지부동인 주인공 크리스. 아, 이거 바하지. -0- 그래도 오랜만에 다시해도 재미있었습니다. 아무리못해도 기본은 가는 바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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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해요2009/03/11 12:56
1. 에 뭐, 한창 달리고 있는 바이오 하자드5입니다. 노말 난이도를 깨고 베테랑 난이도를 하고 있습니다. 베테랑 난이도는 정말 총알이 부족하기 때문에 좀 어렵다 싶은 곳은 그냥 도망가는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프로 모드는 얼마나 어려울련지) 이게 꼭 싱글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코옵으로 플레이해도 똑같기 때문에 고생입니다.
2. 이번작에선 낮은 난이도에서 개조한 무기도 높은 난이도에서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베테랑은 어렵다는거-_-;;
3. 엔딩을 한번 보면 나오는 머셔너리즈는 4에서도 그랬지만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네요. 하지만 머셔너리즈 모드도 라이브 코옵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혼자하면 재미없지만 코옵으로 하면 재미있네요.
4. 도전과제는 대체적으로 쉬운편인데 가끔 극악한 과제도 있습니다. 점프하는 좀비를 헤드샷으로 죽여라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원=_=
5. 엠블렘 모으기는 좀 까다롭습니다. 한번 클리어후에 공략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공략을 봐도 모를만한 곳에 숨겨져 있진 않습니다.
6. 모든 무기를 구입하고 개조하려면 도대체 몇번을 클리어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100시간이상 해야할 듯
7. 일본판 바이오하자드5 인데 국내 엑박에서는 타이틀이 무조건 레지던트 이블로 뜹니다. 일본어로 바꾸면 언어는 바뀌지만 타이틀은 여전히 레지던트 이블인 괴현상이 발생. 대쉬보드에서 시디를 넣고 Y누르면 나오는 게임 정보를 보면 제목이 바이오 하자드5 였다가 레지던트 이블5 바뀌기도. 아무래도 엑박내에 국가 구별 칩이 있는듯 합니다- _-);
2. 이번작에선 낮은 난이도에서 개조한 무기도 높은 난이도에서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베테랑은 어렵다는거-_-;;
3. 엔딩을 한번 보면 나오는 머셔너리즈는 4에서도 그랬지만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네요. 하지만 머셔너리즈 모드도 라이브 코옵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혼자하면 재미없지만 코옵으로 하면 재미있네요.
4. 도전과제는 대체적으로 쉬운편인데 가끔 극악한 과제도 있습니다. 점프하는 좀비를 헤드샷으로 죽여라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원=_=
5. 엠블렘 모으기는 좀 까다롭습니다. 한번 클리어후에 공략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공략을 봐도 모를만한 곳에 숨겨져 있진 않습니다.
6. 모든 무기를 구입하고 개조하려면 도대체 몇번을 클리어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100시간이상 해야할 듯
7. 일본판 바이오하자드5 인데 국내 엑박에서는 타이틀이 무조건 레지던트 이블로 뜹니다. 일본어로 바꾸면 언어는 바뀌지만 타이틀은 여전히 레지던트 이블인 괴현상이 발생. 대쉬보드에서 시디를 넣고 Y누르면 나오는 게임 정보를 보면 제목이 바이오 하자드5 였다가 레지던트 이블5 바뀌기도. 아무래도 엑박내에 국가 구별 칩이 있는듯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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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해요2009/03/09 12:17
예전 바이오 하자드5에 대한 정보가 처음 나왔을 때 감탄했던 것 중 하나가 쨍한 햇살이었습니다. 정말 멋지게 표현된 대낮은 하루 빨리 게임을 해보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정보가 공개되면서 그 쨍한 느낌이 점점 사라졌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게임 거리 한가운데 있는데도 그런 쩅한 느낌은 별로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늘 진 곳으로 들어가니까 햇빛이 비치는 곳이 정말 쨍하게 표현됩니다. 처음 트레일러가 떴을 때 그 느낌이 납니다. 딱히 프레임이 떨어진다거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뭐랄까 어두운 곳에서 밖으로 나갈 때의 눈부심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또 보통 플레이에 하늘이 쨍하다면 조준에 방해가 되기도 하겠죠. 아무래도 게임 플레이를 위해 일부러 저렇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늘 진 곳으로 들어가니까 햇빛이 비치는 곳이 정말 쨍하게 표현됩니다. 처음 트레일러가 떴을 때 그 느낌이 납니다. 딱히 프레임이 떨어진다거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뭐랄까 어두운 곳에서 밖으로 나갈 때의 눈부심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또 보통 플레이에 하늘이 쨍하다면 조준에 방해가 되기도 하겠죠. 아무래도 게임 플레이를 위해 일부러 저렇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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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해요2009/03/07 21:48
게임해요2009/03/06 21:48
예전 방식의 바이오 하자드 팬들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지만 이번에는 4보다 훨씬 액션쪽에 집착되어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방식이 기어즈 오브 워2 같은 체크포인트 통과 방식이 되었습니다. 예전처럼 통짜로 이어진 맵들을(물론 군데군데 이동제한을 두었지만) 돌아다니면서 퍼즐을 푸는 방식이 아닌 하나의 챕터를 불려와서 그 안의 퍼즐은 그 챕터 안에서 해결하는 방식입니다.
하나의 챕터는 1-1, 1-2 처럼 분리되고 그 1-1 안에서도 여러가지 맵으로 분리됩니다. 아직 챕터2-2까지 밖에 플레이하지 못했지만 중간중간 꽤 넓은 스테이지도 나옵니다. 일반 좀비들과의 싸움은 4에도 그랬지만 그냥 슈팅에 가까우며 보스전의 경우 호러에 약한 저는 무서웠습니다.
그 외에 4에서 다양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여 계승했습니다. 무기 개조는 여전히 재미있는 항목입니다. 상점의 경우 한 챕터를 클리어하거나 게임을 시작할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4처럼 상인에게 말을 거는 형식이 아닌 그냥 메뉴 형식이라 안타까워 하실 분들도 계실겁니다. 챕터 선택을 통해 난이도와 챕터를 따로 고를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메인 메뉴에 아이템 장착이 있습니다. 아마도 높은 난이도도 개조된 무기로 처음부터 플레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파트너 캐릭터인 쉐바 알로마는 가끔 인공지능 주제에 이런것도 하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준급의 인공지능을 보여주고, 플레이 타임도 전체 4시간이라는 소문도 퍼졌지만 분리된 챕터당 30분 이상의 플레이 타임이 나오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러가지 아쉬운 점이 있지만(바하4의 시스템을 발전시킨 데드 스페이스와의 비교라던가) 이번작은 역시 재미있고 당연히 추천할 만한 타이틀입니다. 고환율의 여파로 정식발매 가격이 상당히 높게 나온게 아쉽습니다.
추신. 전 바하4 이전의 바하는 싫어합니다. 바하4부터 좋아하기 시작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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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재밌게 했던 바이오하자드4. 전 PS2로 즐겼는데 그래픽은 좀 아쉬웠지만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했습니다.
2011/02/18 00:02 [ ADDR : EDIT/ DEL : REPLY ]몇년 전 나온 게임인데 요즘 게임들도 웬만해선 바하4만큼의 재미를 못 주지요+_+
2011/02/18 11:44 [ ADDR : EDIT/ DEL ]바하 초짜인 저는 저녀석만 보면 로켓 런쳐를 날려댑니다... -ㅅ-;
2011/02/18 00:05 [ ADDR : EDIT/ DEL : REPLY ]아, 그런수가;
2011/02/18 11:44 [ ADDR : EDIT/ DEL ]젤다 황공을 제외하고 제일 많이 엔딩을 본 게임이 바하4다 보니 초반에는 킁킁이 참 무서웠는데 나중에는 나이프만으로도 잡고....그냥 무시해서 가버리고...-_-;;
2011/02/18 09:16 [ ADDR : EDIT/ DEL : REPLY ]나이프로도 잡을 수 있었나요?-0-; 저는 무시하려니 가시로 끌어당겨 죽이더라고요. 흑
2011/02/18 11:44 [ ADDR : EDIT/ DEL ]컨테이너 퍼즐에 갖혀서 쫓겨가면서 퍼즐푸는 부분은 정말; 무서웠습니다-_-;
2011/02/18 13:51 [ ADDR : EDIT/ DEL : REPLY ]애슐리가 그렇게 원망스러울 때가 없었어요
2011/02/19 08:56 [ ADDR : EDIT/ DEL ]잘 보고 갑니다.
2011/02/18 18:16 [ ADDR : EDIT/ DEL : REPLY ]즐거운 저녁 되세요.^^
감사합니다. 원래버핏님도 좋은 저녁되세요 ㅇ_ㅇ!
2011/02/19 08:56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