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해요2010/07/19 08:09


과거 PS2 시절 꽤 괜찮은 트랜스포머 게임이 나왔었는데 아마도 그것의 후속작 격으로 보이는 작품입니다. 일단 영화 원작의 트랜스포머 게임들보다는 재미있습니다. 그래픽도 더 좋고 트랜스폼을 할 때 애니메이션도 훨씬 역동적이며, 무엇보다 평균 수준의 게임플레이는 보장합니다.(...)

그런데 싱글 미션은 평범한 TPS 그 이상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무기에 총알 제한이 있고 각 유닛마다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그냥 SF TPS를 하는 느낌. 트랜스폼은 싱글에서 그다지 유용하지 않으며 인위적으로 만들어놓은 이동루트에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한 수단 그 이상은 못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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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도 꽤 좋은 편인데... 주인공 캐릭터들이나 배경이 전부 기계라서 그런지 캐릭터와 배경이 제대로 구분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선지 꽤 지저분 합니다. 프레임은 안정적이긴한데 특정구간에서는 10프레임 정도로 떨어져 게임기가 다운된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멀티는 꽤 재밌네요. 기어즈2의 호드 모드를 약간 변형시킨 모드도 있고 멀티플레이에서는 싱글과 다르게 확실히 트랜스포머 게임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납니다. 트랜스폼으로 적에게 도망치고 뒤통수치고 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래도 일단 TPS 인지라 다른 게임들과 크게 차별화는 되지 않네요. 전 트랜스포머 게임 안에서는 수작이지만 다른 오리지널 게임들과 비교하면 보통 수준의 게임이라 봅니다.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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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싱글플레이를 는 기대 이하군요..ㅠ.ㅠ

    스토리는 어떤 가요? 중간 중간 나오는 영상들도 좋나요?

    2010/07/19 08:23 [ ADDR : EDIT/ DEL : REPLY ]
    •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지구에 오기전에 사이버트론에서 벌어진 전쟁을 담고있는데요. 스토리 자체만으로 보자면 트랜스포머 팬들에게 많이 어필할 내용입니다. 컷신은 영상과 인게임 이벤트가 있는데 영상에서 가끔 보여주는 액션은 멋지더군요.

      2010/07/19 09:01 [ ADDR : EDIT/ DEL ]
  2. 알고싶어요

    궁금해서 그러는데 트랜스포머 워포 사이버트론

    1)pc판 멀티들어가면 게임할떄 많이

    기달릴 필요 없을 정도로사람들 많나요?

    2)아니면 게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적나요?

    3)적어도 많이 기다릴 필요없이 게임가능 한가요?

    4)멀티에 사람수가 500명정도는 되나요?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0/08/19 01:58 [ ADDR : EDIT/ DEL : REPLY ]
    • 먼저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PS3판으로 플레이해봤고 PC판은 못해봤기 때문에 질문에 답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ㅜㅜ

      2010/08/19 09:01 [ ADDR : EDIT/ DEL ]

얘기해요2007/07/01 13:41


개인적인 느낌은 뭐야 이거.

확실히 CG는 입 쩍벌어지게 훌륭한데반해 스토리의 빈약함은 우주전쟁보다 더하고(그래도 우주전쟁은 재난영화로 마지막 장면 빼고 재미있게 봤다만, 트랜스포머는 뭐 어설픈 개그 넣어가면서  왠만해선 그냥 보는 제가 스토리가 뭐 이래라고 할 정도니), 거대 로봇들이 싸우는 연출은 솔직히 말해 그냥 보통 무술액션영화에서 성룡이나 이연걸이 싸우는걸 덩치만 키운 느낌. 메가트론같은 놈들은 비행에서 변형하여 상당히 상쾌한 느낌을 줬지만 트랜스포머이기에 이런 전투가 가능하다! 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애들이 변신을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싸우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준건 전투기인 스타스크림이 전투기들 잡을때 밖에 보여주지 않더군요.

중간중간 정말 어이를 상실하게하는 장면들은 영화의 마이너스 요소랄까요. 예를 들어 주인공 샘의 집에서 안경찾을 때 같은 장면들은 보는 내내 "이 부분을 왜 이리 끄는거지?"라는 생각밖에 안들었고 후반에 범블비를 자동차로 끌면서(이 부분은 직접보시는게 좋을겁니다.) 적 공격하는 장면이라든지. 아니 그것보다 기본적으로 스토리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있어서 원. 아,  영화 내내 주인공의 찌질함은 보는 이로하여금 짜증나게 하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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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꼭 데어데블 볼 때 그 느낌입니다?
- 히어로 영화이면서 액션은 그저그런. 스토리야 뭐 이런 영화에 크게 비중이 없지만서도.

어디선가 이 영화가 스파이더맨3보다 일찍 개봉되었다면 스파이더맨3 망했을거다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그런 일을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맨이기에 가능한 연출들이 있습니다. 스토리야 거기서 거기였지만 액션영화인 이상 그 나름대로의 특색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역시 트랜스포머는 저에게 있어서 그냥 필통일 뿐입니다 ㅡ,.ㅡ
영화보는 동안 중반 넘어가면서 제가 집중해서 본건 로봇들이 변신하는 장면. 하도 복잡하게 변신하길래 뭐가 어떻게 변하나하고 뚫어지게 봤습니다. 이 변신장면만은 엄청 공들였더군요.
  


이글 쓰고 하루가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이거 액션영화라기 보다는 가족영화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더군요.
스파이더맨 이상의 액션을 기대한건 나 뿐인가?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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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큐브(안경)을 찿으러갔을때의 이야기를 듣고보니 질질끄는면도 있었지만 제가본 관점은 보는내내 즐거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블록버스터 영화로도 신선한충격이 없었는데.. 영상미 만으로 마치 영화인지 만화인지 착각할정도의 큐브쟁탈장면의 씬

    그리고 격투씬.... 물론 허무함이 조금 있는 캐릭도 있지만 영화를 보는내내 지루함은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화려한 변신과

    다음에 어떤 연출이 나올지를 궁금해하면서 영화를 봤으니깐요 마치 어린아이가 보는 시선인양 말이죠 되새겨보면 스토리는

    극히 간단하고 부실한 감은 있죠... 하지만 CG영상으로 연출이된 영화가 너무 깊고 중후한 스토리를 넣었다면 관객의 반응은

    심하게 다를수도 있었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에 본 트랜스포머는 누구나봤을때 뭔가 시원하게 뻥뚫리는듯한 쾌감을

    느끼게 할정도로 시원한 액션과 만화보다는 현실감있으면서 박진감넘치는 영상,사운드를 체험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극장영화

    를 전혀 안보던 형도 같이 갔었는데... 정말 잘봤다고 입을모아서 얘기할때는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도 들더군요 ^^;;

    2007/07/02 11:51 [ ADDR : EDIT/ DEL : REPLY ]
    • 개인차가 역시 큰거같습니다. 하긴 저도 남들 다 재미없다고한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재미있게 봤으니-0-

      2007/07/02 16:36 [ ADDR : EDIT/ DEL ]
  2. 음 안보길 다행입니다^^ ㅋㅋ ㄳ

    2007/07/13 12:45 [ ADDR : EDIT/ DEL : REPLY ]
  3. 솔직히저도 봤는데.. 내용면에서는 그렇게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CG 가 멋져서... 그렇게 실망은 하지 않았지만요!ㅎ

    잘찍긴 잘찍은듯..

    2007/07/27 23:50 [ ADDR : EDIT/ DEL : REPLY ]
    • 잘 찍긴 잘 찍었죠--ㅋ D워도 기대되네요.

      2007/07/28 16:17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