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08/19 오로팍스 귀마개 구입 (4)
  2. 2010/01/18 재배하고 먹는 농촌 생활 - 리틀 포레스트 (2)
  3. 2009/12/16 '월든' 독파
  4. 2009/10/26 제가 좋아하는 라면들 (16)
얘기해요2011/08/19 10:05

전 도시의 소음이 싫기 때문에 항상 이에 관련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이즈 캔슬링같은 기술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요. 그 중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역시 귀마개입니다.그런데 노이즈 캔슬링이나 귀마개나 모두다 아무리 좋아도 모든 소리를 차단하지는 못합니다. 나중에 노이즈 캔슬링이 많이 발전하면 가능할지도?

아무튼 3M과 예스이어를 거쳐 이번에는 독일제 오로팍스 귀마개를 구입했습니다. 기본형과 실리콘 중에서 고민했는데 기본형이 좀더 많은 소음을 차단해주기에(32데시벨) 기본형으로 구입했습니다. 흠, 소음 차단으로서는 훌륭합니다. 역시 독일제? ㅡ,.ㅡ 3M과의 비교를 해봐야겠는데 3M은 써본지 하도 오래되서...

그런데 이런 종류의 귀마개는 아무래도 귀 밖으로 많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미관상 좋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실리콘으로 구입할 걸 하고 후회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실리콘을 구입해야겠습니다.

가격은 10개들이에(보다 적게 들어있는 상품도 있습니다.)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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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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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귀마개....제가 살아오면서 딱 한번 써본게 귀마개라는 제품이네요 ㅎㅎ;
    공부를 열심히 한 타입도 아니고 주위가 그렇게 시끄러운 동네에서 산것도 아닌지라 ㅋ

    2011/08/19 14:50 [ ADDR : EDIT/ DEL : REPLY ]
    • 부럽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가만히 있어도 차소리 때문에 귀가 멍멍해서-_-;

      2011/08/19 19:20 [ ADDR : EDIT/ DEL ]
  2. 그냥 소음이라고 하니; 제가 사는 동네는 굉장히 조용했었는데 집 앞쪽에 아파트 단지가 생긴 뒤로 밤낮으로 그냥 씨그러운게 아니라; 왠 싸우는 소리 매일 들려서 좀 살벌하더군요-_-;

    2011/08/20 23:48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것참 곤란한 상황이네요-ㅅ-; 저희동네도 가끔 사람들이 싸워서 경찰차뜨곤 합니다(..)

      2011/08/21 19:39 [ ADDR : EDIT/ DEL ]

독서해요2010/01/18 09:00
어느 날 문득 무인도에 떨어지면 뭘 어떻게 먹고 살아야하나란 쓸데없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무인도니까 크기가 크면 숲이 있겠고 바다도 있겠고..아 야생 먹거리라고 쳐보자!

1박2일이 검색되었습니다.

으아아악<(@_@)> 이게 아니야! 그래서 키워드를 숲하고 먹거리 등으로 바꿔 검색해본 결과 발견한 책입니다. 일단 책표지가 예쁘고 농촌 생활을 그린 만화책이라길래 구입. 뭔가 처음 찾던 무인도 생존방법과는 동떨어진 주제입니다만 어쨌든 읽어봤습니다.

리틀 포레스트 2권 중

그런데 조금 읽어보고 난 뒤 이거 장르가 음식 만화인 겁니다. 농촌 코모리에 사는 주인공 이치코가 직접 농사를 지어 그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이 작품의 중점입니다. 배경에 흐르는 스토리가 있긴한데 작품 극초반과 극후반에 초스피드로 진행되버려서 각 먹거리에 따라 진행되는 옴니버스형 이라고 보는게 적절합니다.

무엇보다 저는 어릴 적 시골에서 산 촌놈이기 때문에 책을 보면서 어린 시절 기억들이 계속 되살아나 간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주위가 항상 밭과 논이었고 집에는 석류 나무가 있었습니다. 어렸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농사를 한 적은 없지만 항상 보아왔고 옥수수나 토마토같은 간단한 것들은 직접 재배해서 먹기도 했고요. 새잡기는 항상 번번이 실패했고(소쿠리 안에 쌀을 넣으면 새들이 들어오는데 이 때 소쿠리를 넘어뜨려 잡는 방식. 실제로 잡히긴 잡혔습니다. 새를 꺼낼려고 소쿠리를 열때마다 새들이 도망가서 그렇지~_~;) 여름에는 산에 올라 산딸기를 따먹었고. 몇년째 느끼고 있는 '아파트보단 마당있는 집에서 살고싶어~'란 생각이 무척 강화게 증폭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추억 되살기리용으로 책꽂이에 꽂아났지만 그 외에도 보고있으면 포근해지는 그림과 알기쉽게 다룬 재배과정은 자료용으로도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심심할때마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 나오는 이야기를 하나씩 읽고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행동도 줄어들겠지만 아마 꽤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까요?

리틀 포레스트 1 - 10점
이가라시 다이스케 지음, 김희정 옮김/세미콜론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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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블로그검색 온타운 쥔장입니다.

    요즘 온타운 서버가 불안해서 등록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불안하지만 곧 주사 한 방 맞힐 생각이라서;;;;;;;

    http://www.ontown.net/guide 를 꼭 읽어주세요
    그럼 또 뵙겠습니다~

    2010/01/19 10:34 [ ADDR : EDIT/ DEL : REPLY ]

독서해요2009/12/16 01:44
글자 수는 깨알만하고 페이지 크기는 크며 총 480페이지에 이르는 책을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사실 예전에 읽기를 시도했다가 초장에 지쳐서 포기했던 책이었고 이번에도 읽는 도중 "이걸 언제 다읽지"하면서 포기하고 싶었던 생각이 계속 들었던 책입니다.

이번에는 초반 페이스가 좋았습니다. 이전과 다르게 소로우의 말에 동의 혹은 반대를 하면서 이게 과연 예전에 읽다가 포기한 책이 맞나? 싶을 정도로 책이 잘 읽혔습니다. 하지만 중반 쯤에 들어가니 또 읽기 어려워졌습니다. 무엇보다 한 문장이 보통 제가 읽던 책보다 길어서 문장을 읽다가 내용을 잊어먹어 문장을 다시 처음부터 읽었던 적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하지만 후반부. 겨울을 맞이했을 때는 글을 통해 눈이 쌓이고 얼음이 언 월든 호수가 생생히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현재 계절이 겨울인 것이 크게 작용한 것이거나 책을 읽으면서 제가 적응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월든은 대부분이 작가 소로우의 삶에 대한 생각-아마도 철학-으로 꽉 채워져있습니다. 월든 호수 근처에 통나무집을 짓고 사람들과 멀리 떨어진 채로 생활하는 그의 모습은 매우 흥미진진하지만 곧이어 그의 광할한 생각에 머리가 어지러워 졌습니다. 몇몇 부분에서는 글로 쓰여진 작가의 생각을 따라가기가 힘들기도 했습니다. 만약 그가 살아있었다면 이게 무슨 말이냐고 몇번이고 물어봤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목표하는 바가 다르듯이 이 책의 내용이 모두 큰 깨달음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얻은 것도 있고 기존의 것을 재확인 한 것도 있고 이건 헛소리야 하면서 넘어갔던 부분도 있습니다. 이 책의 큰 가치는 소로우의 진실된 생각을 접함으로서 독자가 자신의 생각을 되돌아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월든 - 10점
헨리 데이빗 소로우 지음, 강승영 옮김/이레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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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해요2009/10/26 11:07
라면은 요즘 생활에 있어서 거의 필수적인 먹거리죠. 간식으론 좀 쎄고 식사로는 좀 부족한 오묘함 때문에 이걸 식사라 해야할지 군것질이라 해야할지 복잡하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이런 라면들중 제가 좋아하는 라면을 순서 상관없이 생각나는 대로 한번 써봅니다.

신라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편적인 라면. 매운맛이 버섯과 잘 어우려진 그 특유의 맛이 정말 좋습니다.
좀 날카로운 맛이 특징. 컵라면도 있긴한데 컵라면은 희안하게 맛이 다르죠.

진라면
신라면에 비해 맛이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계란을 집어넣고 먹으면 너무 부드러워서 전 먹을 때 계란을 절대 안 넣습니다.

삼양라면

어릴 때는 이 라면만 먹은 것 같은데(특히 할머니 집에 가면 박스째로 쌓여있던걸로) 어느 순간 잘 안먹게된 라면.
다른 라면에는 없는 특유의 향과 냄새가 있습니다.

안성탕면, 너구리

얼큰한 바다의 맛(?)이 느껴지는 안성탕면과 너구리. 가끔씩 기분전환 할 때 먹습니다.
해산물은 별로 안 좋아해서=_=

짜파게티
인스턴트 짜장라면의 대표주자. 짜짜로니도 있긴 한데 짜짜로니는 맛이 너무 진해서 제 돈주고는 안 사먹습니다.
그에 비해 짜파게티는 맛이 너무 옅지도 진하지도 않아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 조절을 잘못하면 큰일.

육계장(컵라면)
이상하게 다른 사람들은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은 육계장. 전 정말 좋아합니다.
 컵라면 살 때 육계장이 있으면 꼭 이걸 살 정도. 가격도 싸고 양도 많은데 왜 인기가 없지?

튀김우동(컵라면)
컵라면 우동의 절대강자. 싼 가격에 괜찮은 양과 얼큰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때는 이것만 먹었을 정도. 특히 안에 들어있는 튀김이 포인트!


쓰기전에는 꽤 많을 것 같았는데 막상 쓰고보니 이 정도 밖에 안되는군요. 이 외에도 여러가지 라면들이 있긴한데 특별히 저 안의 라면들과 다른 맛은 거의 안 느껴집니다. 아, 스낵면의 경우도 좀 가벼운 맛인데 요 몇년간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기억으로는 좀 느끼한 맛이었죠. 냠냠.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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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 회사 게임 이번에 클베 이벤트 하는게 라면 1000개 주는 이벤튼데...

    생각 있으면 응모 ㄱㄱ

    http://hessian.yoitt.com/pages/event/event_cbt2.asp

    2009/10/26 12:17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는 입맛이 변했는지, 신라면 컵은 짠맛이 강해진거 같아서 잘 안먹게 되더군요;

    요즘은 왕뚜껑이 입에 짝짝 붙는것이...ㅎ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참깨라면 추천드려요~

    2009/10/26 12:23 [ ADDR : EDIT/ DEL : REPLY ]
    • 참깨라면이라+.+ 눈여겨 보겠습니다.

      2009/10/27 00:57 [ ADDR : EDIT/ DEL ]
  3. 단물청년

    아참참...
    난 라면은 너구리. 컵라면은 공화춘 짬뽕을 제일 강추함.

    2009/10/26 14:56 [ ADDR : EDIT/ DEL : REPLY ]
    • 공화춘 짬뽕? 이것도 처음듣는데 한번 찾아보겠어용. 잇힝.

      2009/10/27 00:58 [ ADDR : EDIT/ DEL ]
  4. 육개장 컵라면은 군대에서 나오는 녀석이라 지겹도록 먹어서
    인기가 없는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009/10/26 15:25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 생각을 해봤는데 이상하게 훈련병들도 싫어하더라고요. (-.-);;

      2009/10/27 00:58 [ ADDR : EDIT/ DEL ]
  5. 이런. 리넨님은 농심 팬이었군요. =)

    2009/10/26 22:07 [ ADDR : EDIT/ DEL : REPLY ]
    • 딱히 농심것만 찾는건 아닌데 입맛에 맞는건 농심것이 많더군요 :D

      2009/10/27 00:59 [ ADDR : EDIT/ DEL ]
  6. 육계장 컵라면은 싸면서 양이 많은 축이라 보통 컵라면 사먹을때 어쩔 수 없이 많이 먹게 되죠-_-;
    전 몇년 전 방학 때 새우탕 큰사발을 박스체로 할인하길래 한박스 사다놓고; 점심 저녁을 그걸로 한달 내내 먹었더니 나중에 새우탕 냄세만 나도 구역질이[먼산]

    2009/10/27 23:46 [ ADDR : EDIT/ DEL : REPLY ]
    • 우억, 한달동안 같은거라니! 말씀만 들어도 속이 뒤집히네요 -ㅠ-

      2009/10/28 09:10 [ ADDR : EDIT/ DEL ]
  7. 저는 사람들이 신라면~ 신라면 외칠때마다.. 이상하게 신라면 보다도.. 너구리가 좋더군요. 리넨님은 신라면이 좋아하시지만.. ^^저에게 라면은 무조건 너구리입니다. ^^:;

    2009/10/28 16:55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너구리 싫어하진 않는데 계속 먹기엔 안 맞더라고요. 그래도 가끔씩은먹습니다 -ㅠ-ㅋ

      2009/11/05 14:10 [ ADDR : EDIT/ DEL ]
  8. 가끔

    라면..삼양라면을 권합니다..삼양라면정신을 알고..삼양라면내용물을 안다면..삼양라면을 드시게 될겁니다..건강을 위해서라도..

    2009/11/05 00:19 [ ADDR : EDIT/ DEL : REPLY ]
    • 으음, 말씀하신 삼양라면 정신을 찾아봐야겠네요 ㅇ_ㅇ;

      2009/11/05 14:10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