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해요2008/06/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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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 것은 무엇인가, 오기란 것은 무엇인가. 최강의 시노비가 수라의 길을 간다.
남자에게는 죽음을 각오하고서라도 해야 할 것이 있다.
싸우는 사람이여. 혼을 불태워 최후의 싸움을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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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요.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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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가이덴2의 일본판 패키지 뒷면에 써져있는 싸우는 사람에게(たたかう ひとへ) 라는 글이죠. 참고로 정식발매판에는 적혀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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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그런데 그거 번역은 제대로 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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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거라서 장담은 못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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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액션, 거기에서 더욱 진화한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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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닌자가이덴의 시스템은 전작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여줬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새로운 시도는 별로 없었죠. 그 당시 액션 게임들이 가지고있던 재미없고 쓸데없는 퍼즐요소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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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작에서 새로 추가된 사지절단 시스템으로 다른 게임에는 없는 닌자가이덴만의 새로운 재미를 보여줬습니다. 이 사지절단 시스템을 그냥 "아, 적의 몸이 잘라지는구나"의 수준이 아닌 강력한 공격방법으로 만든게 참 인상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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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일부분이 잘라진 적을 강공격(기본Y버튼)으로 공격하면 그대로 적을 죽여버리는 멸각이 발동됩니다. 이때 나오는 공격은 따로 마련된 멋진 연출이 나옵니다. 이런 시스템은 갓오브워에서 최초로 나온 것인데 몇몇게임들이 갓오브워를 무작정 따라한 반면 닌자가이덴은 신 시스템인 사지절단과 연계해 독자적인 색깔을 만들어냈습니다.  이타가키 였기에 가능한 게임 플레이라고 생각되네요. 거기다 전작에서는 거의 용검이나 천의무봉같은 일부 좋은 무기가 아니면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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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단물청년 아저씨는 용검을 극도로 싫어하는 비고리안 플레일 매니안데 전작에서는  공격력도 약했고 기술도 좋은게 별로 없었고, 또 몇몇 적에게는 오히려 공격하다가 반격당하기 일쑤였었다죠. 이번 2에서도 역시 비고리안 플레일로 플레이 하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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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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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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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낫이 최곱니다. 사슬낫은 진리요 희망입니다. 비고리안 따윈 이제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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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무기 한가지로도 처음부터 끝까지 클리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지만 대체로 연타가 많은 무기는 인간형에, 단타가 많은 무기는 마인형에 더 유리합니다. 전작에서 마인들 같은 경우는 그 엄청난 체력 때문에 오랫동안 공격해야 쓰러뜨릴 수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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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의 신체 중 한 군데를 자르기만 한다면 곧바로 멸각으로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전작을 해본 유저들이라면 통쾌하지 않을 수 없는 진화입니다! 특히 사슬낫의 엄청난 범위공격으로 많은 수의 적들을 한꺼번에 공격하면 대부분 신체절단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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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슬낫은 범위는 좋지만 발동이 느려서 쓰기 힘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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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넨님이 못 쓰는거예요.





높은 수준의 그래픽,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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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가이덴2의 그래픽은 제가 보기엔 뛰어납니다. 그리고 그 수준의 퀄리티에 수많은 적들이 나오고 적의 시체가 맵에서 사라지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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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작들에서 거의 발견하지 못했던 프레임드랍과 수많은 버그들은 저를 안타깝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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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참...전작의 경우 플레이 내내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었는데 이번작은 그 부분에서 실망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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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악도 없으면 허전하고 있어도 신경쓰이지않는 정도의 수준이라. 게다가 늑대인간의 성에 돌입했을 때에는 음악도 나오지않더라니까요. 성안에서 세이브하고 죽고 난 다음에 다시 시작하니까 음악이 나오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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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10 도중에 나오는 동굴에서 나오는 거대 지렁이들은 꼭 한두마리는 공중에 떠있더군요. 게다가 전 챕터9에서 한 거대 지렁이가 하늘로 승천하는 웃지못할 버그도 발견했었습니다. 그 외에도 진행불가 버그, 무한 로딩, 시체 공중 부양... 현재 보고된 것만도 꽤 많은 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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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그래픽은 꽤 좋았고 연출도 상당했는데 한가지 불만이라면. 챕터12에서 거대 거북이 2마리와 싸울 때 한마리라도 폭주하면 눈이 아팠습니다. 이 부분은 좀 아쉽더라고요.



게이머여, 수라의 길을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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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가이덴2에 도입된 자동회복 시스템 때문에 이번작의 난이도는 수행자, 무사의 길은 누구라도 게임을 즐겁게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 자동회복 시스템은 전투가 끝난뒤 체력이 회복되는 시스템인데 누적데미지 부분은 회복되지않죠. 위 두 난이도는 누적데미지를 받는 양이 적어서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누적데미지는 세이브 포인터에서 회복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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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위의 난이도인 현자의 길 부터는 얘기가 달라지죠. 적들의 공격이 훨씬 거세질 뿐더러 누적데미지의 양이 확 늘어나고 상점의 가격도 1.5배로 뛰고... 게다가 여기저기서 폭탄수리검과 로켓런처가 날아다녀서 완전히 폭발가이덴이 됩니다. 참고로 닌자가이덴의 적들은 게이머를 죽이기위해 혈안이 되어있어서 다른 게임들처럼 "날 패주세요!"하고 다가오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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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수도 배로 늘어서 인해전술로 몰아붙이는데 마스터닌자의 경우 그게 좀 억지라고 보일 정도 입니다. 아니 이즈나드롭 한번 쓰면 내 몸에 폭탄수리검이 2~3개는 붙어있는데 어쩌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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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길부터 게이머는 진정 닌자 다워져야 하죠. 적의 사각지대에서 활을 날리고 적들이 못오는 곳으로 몰아넣은뒤에 뒤를 친다던가 또 좁은 통로로 유인해서 1:1로 싸우던가. 최대한 치사하고 더럽게. 현자의 길이라는 이름을 왜 붙였는지 알수있네요.


리넨이 플레이한 현자의길 난이도 챕터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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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를 끝내고 마스터 닌자를 처음 시작했을때 그 절망감은 지금 생각해도 악몽이네요. 수없이 뜨는 게임오버화면.... 다시는 플레이하고 싶지않아요.전작들은 난이도가 높아지면 데미지보다 AI가 뛰어나서 납득할 수 있었는데 이번편은 난이도를 거의 억지형식으로 잡아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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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가키씨에게 패드를 주고 깨보라고 소리치고 싶을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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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닌자를 깨고 난 다음 제 소감은 이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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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적절한 표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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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전 챕터 10에서 진행불가 버그에 걸렸었단 말입니다. 무려 마스터닌자에서! 그래서 수동 세이브가 되어있는 챕터 6부터 다시 했어요. 진짜 시디를 부숴버리고 싶었어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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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스터닌자 난이도를 깨면 이런 멋진 게이머카드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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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계에서 마스터 닌자를 깬 사람은 100명, 아니 50명이 안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저건 일종의 훈장이죠. "그 개같은 마스터닌자를 깨다니! 정말 대단하군! 이 게이머카드를 주겠소!"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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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도 꽤 있지만 그래도 액션게임으로는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 닌자가이덴2는 정말 대단한 게임이죠. 요즘 이거하느라 다른일이 손에 안 잡히거든요. 퍼즐을 최소한 줄이고 옛날게임들같은 일자진행 방식이 또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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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단물님은 전세계에서 최초로 닌자가이덴2 1000점을 찍으셨습니다. 완전히 폐인이예요. 폐인. He's Really Ninja gaiden Ne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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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세요. 저는 생전처음보는 외국인들이 축하메세지를 보낼정도의 인기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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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단물님 여기 보세요. 이타가키하고 팀닌자 핵심인원들이 테크모를 고소하고 퇴사한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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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닌자가이덴 후속편은 어떻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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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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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 친구리스트에 리넨님이 계셔서 좌절
    전 이제 막 현자 난이도 하는중입니다. 일주일에 한챕터씩깨려구요
    ...

    2008/06/16 15:44 [ ADDR : EDIT/ DEL : REPLY ]
    • 하지만 성치님과 버파로 붙으면 저의 완패 ㅠㅠ흑흑 현자난이도는 초반만 잘 넘어가면 꽤 할만하니까 힘내세요!

      2008/06/16 19:51 [ ADDR : EDIT/ DEL ]
    • ㅋㅋ 맞다 버파 ㅋㅋ
      .............

      2008/06/16 20:35 [ ADDR : EDIT/ DEL ]
  2. 잘 읽고 갑니다.

    2008/06/16 16:11 [ ADDR : EDIT/ DEL : REPLY ]
  3. 허.. 전세계에서 100명정도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역시나 리넨님.. -_-;;

    그러고 보니 저 리뷰 방식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2008/06/17 19:59 [ ADDR : EDIT/ DEL : REPLY ]
    • 끈기와 근성의 결과물입니다. ;ㅅ; 요즘은 저런 류의 글들이 여기저기 쓰이고있더라고요.

      2008/06/17 23:46 [ ADDR : EDIT/ DEL ]
  4. 헐 이건 또 언제 쓰셨데...

    2008/06/18 23:52 [ ADDR : EDIT/ DEL : REPLY ]

게임해요2007/09/0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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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의 블록버스터 시리즈인 헤일로의 마지막인 헤일로3가 드디어 내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갑니다.
비디오게임기로 어떻게 FPS를 하냐!라는 고정관념을 한순간에 날려버린 이 게임은 전세계적으로 수백만장이 판매되는 성공을 해서 MS와 번지의 간판 게임이 되었죠.

비디오게임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약한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판매량을 보여줬으며 전 시리즈가 음성까지 한글화되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번 헤일로3는 용산CGV등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FPS를 싫어하는 저도 이 헤일로 시리즈는 꽤 재미있게 했습니다. 비록 1은 동생과 코옵플레이로 겨우 엔딩을 봤고, 2는 난이도 쉬움으로 엔딩을 봤죠. 흐흐흐. 마스터치프가 어떻게 전쟁을 끝낼지 기대되는군요.

저도 예약을 하고싶지만 FPS는 상대적으로 싫어하고 다른 살것들이 많아서 일단 패스 'ㅅ';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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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헤일로3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1,2편을 무척이나 재밌게 해서 말이죠!

    저는 가까쓰로 한정판 예약 하나 했네요~

    2007/09/15 10:12 [ ADDR : EDIT/ DEL : REPLY ]
    • 제 친구는 한정판 못 구해서 괜히 저에게 화내더군요-.-ㅋ

      2007/09/15 11:34 [ ADDR : EDIT/ DEL ]

게임해요2007/05/22 10:14
일단 첫마디에 써놓고 넘어가야 할 말


이 게임이 왜 리뷰 점수가 6.0 밖에 안나오냐!!!



제대로 된 웹스윙으로 나온 최초의 게임 스파이더맨2 더 게임에서부터 두가지의 작품이 더 나왔습니다.
얼티밋 스파이더맨, 그리고 이번에 나온 스파이더맨3 더 게임 Spder-man The Game.


스파이더맨2와 얼티밋 스파이더맨의 경우는 각종웹진에서 높은 리뷰 점수를 기록했습니다만 어찌된 일인지 스파이더맨3는 평균 6.0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냈습니다. 과거 데빌메이크라이2가 낮은 점수를 받았을때 느꼈던 충격을 다시 한번 받았습니다. 동영상만 봐도 전작들보다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스파이더맨3가 왜 이리 낮은 점수를 받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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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작들과비교해 몇단계 상승한 스파이더맨3의 그래픽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하지만 주요인물들의 모델링이 평균에서 평균이하로까지 되있습니다. -특히 피터가 그렇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상당한 그래픽입니다. 쉐이더도 적절히 쓰여있고 질감도 살아있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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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작에서 '이건 스파이더맨 게임이야~'라고 온몸으로 말하는 듯한 도시 그래픽은 이번에 확실히 바뀌었습니다.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역시 부족하겠지만 웹스윙할때나 높은곳에서 볼때나 아니면 길을 걸을 때나 가끔씩 실제 뉴욕의 사진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래픽 부분에서 감점을 받을부분이 여러 웹진에서 지적했던 프레임 저하인데요. 이상하게 넓디넓은 뉴욕을 돌아다닐때보다 좁은 실내들어갈때 그래픽 저하현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이건 정말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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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까지 물속에 빠지면 GTA마냥 영락없이 도시로 기어나왔던 스파이더맨이 이제는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얕은 물에 빠져도 그 자리에서 점프해서 다시 웹스윙이 가능해진 것이죠. 이걸로 저 멀리 자유의 여신상으로 갈려고했는데 보이지않는 벽에 가로막히더군요. 이번작에서는 자유의 여신상에 갈 수 없습니다. 흑흑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뉴욕 밖으로 나갈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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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부분을 집으면 일단 소리가 과도하게 큽니다. 꼭 옵션에 들어가셔서 볼륨조절을 해주세요. 아 감마도 좀 올리시는게 좋습니다. 기본값으로하면 너무 어두워서 밤같은 시간에는 스파이더맨이 보이지도 않습니다.

초기작 스파이더맨2의 경우 웹스윙이 버튼을 한번 누르면 계속 거미줄을 잡고있던것에 반해 얼티밋부터는 버튼을 계속 누르고있어야 거미줄을 잡고있는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얼티밋의 경우 이 조작감이 상당히 난해한데 스파이더맨3에서는 아주 멋지게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이건 직접해보셔야 느껴질것 같은 부분이군요. 웹스윙시의 동작도 몇가지 안됐던 전작들에비해 이번작에서는 다양한 동작들이 추가되었고 웬만한 건물들은 영화처럼 멋지게 돌아다닐수있습니다. 전작들의 경우 웹스윙하다가 건물, 장애물에 부딫히거나 땅에 떨어지거나해서 영화처럼 복잡하고 다양한 웹스윙이 거의 불가능했었지만 이번작에는 확실히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자주보던 거미줄 늘려서 멀리 튕기기가 몇몇 장소에서 가능합니다.
드디어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지던 웹스윙이 가능하게 된것입니다. 이 부분만봐도 스파이더맨3의 구매가치는 확실합니다.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면 사야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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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의 단순하고 재미없는 전투시스템에 자숙했는지 이번작의 전투는 확실히 재미있습니다. 스파이더맨2같은 경우 모든 기술을 상점에서 사야했는데 스파이더맨3는 미션을 진행하면 기술을 얻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 굿. 웹스윙의 속도등도 미션을 진행하면서 얻는 것이기 때문에 미션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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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부분에 너무 신경을 쓴 탓일까? 스토리부분이 좀 짧습니다. 영화를 바탕에 코믹스의 스토리를 더해서 전작들에 비하면 확실히 늘어난 볼륨이지만 미션만 중심으로 진행하면 하루 이틀만에 끝날정도입니다. 부가적으로 레이스라던가 컴뱃 미션, 폭탄해체 미션이 있지만 이건 말 그대로 부가적아니겠습니까. 전작들은 미션을 진행하려면 히어로 포인트를 모은다던가해서 억지로 플레이타임을 늘렸었는데 이번작은 그냥 진행하면 되니 이 부분은 높이 사줄만하지만 그로인해 플레이타임이 짧아졌습니다.
뭐, 미션만하지말고 중간중간 놀면서하면 괜찮겠지만 저는 이미 깨버린지라.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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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한번 클리어하면 심비오트 스파이더맨으로 스토리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본편에서도 블랙 스파이더맨을 사용할수있지만 이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블랙스파이더맨으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훨씬 수월한 게임 진행이 가능합니다. -블랙슈츠 스파이더맨은 스피드, 파워등 모든 것이 오리지널보다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블랙 스파이더맨에서 놀란 점은 전용기술이 아니라 웹스윙 모션입니다. 오리지널 스파이더맨과 웹스윙 모션이 다릅니다! 보통 웹스윙보다 '훗, 이 정도야'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멋진 모션을 보여줍니다. 제작자가 이런것까지 신경썼다는 것에 감탄했습니다.

전작 얼티밋 스파이더맨의 리뷰점수가 상당히 높았던 것에 비해 저는 무지 재미없게 플레이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스파이더맨3는 리뷰 점수가 낮지만 저는 엄청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얼티밋과 스파이더맨3의 리뷰 점수가 바뀌었지 않았나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이 게임의 재미는 보장합니다. 스파이더맨을 좋아하시면 엄청 재미있게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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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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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슈퍼 컴터를 안가지고 있다면; 360판을 사서 만족해야 할거 같군요-_-;

    2007/05/22 18:24 [ ADDR : EDIT/ DEL : REPLY ]
    • 2~300만원짜리 컴퓨터라면 모를까요 '▽')a

      그 정도가 아니라면 360이나 PS3용을 사는게 훨씬 나은 선택이지요!

      2007/05/22 19:32 [ ADDR : EDIT/ DEL ]
  2. 안녕하세요. 트랙백 잘 받았습니다. ^^
    전 게임은 안해봤는데 재미있어보이네요.

    2007/05/27 20:11 [ ADDR : EDIT/ DEL : REPLY ]
  3. 솔직히 이런 류의 영화원작 게임은 그 영화의 팬이 아닌 이상은 평작 정도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스파이더맨3 게임의 경우 원작의 팬들을 만족시키려고 한 노력들이 많이 보이는것 같아 좋네요. 가끔 영화의 인기에 편승해서 대충만든 영화 원작 게임들을 보면 안습.. -_-;;

    2007/05/28 21:26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예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스파이더맨2를 해보고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제대로만 만들면 영화원작 게임들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대부분 제대로 안 만들어서 문제지만요.

      2007/05/29 07:42 [ ADDR : EDIT/ DEL ]
  4. 이한샘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하고픈 게임인데
    사양이 높아 못한다는 ㅠㅠㅠㅠㅠㅠ

    2007/06/09 23:56 [ ADDR : EDIT/ DEL : REPLY ]
  5. OreO

    흠.. 제가 XBOX360 하나 장만하려 하는데요.. 제가 스파이더맨3를 처음하는 거라 트레이너 같은 게 필요한데..
    XBOX360엔 트레이너 같은 게 없나요?

    2008/01/09 10:51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니요. 트레이너 비슷한건 액플이라고 따로 몇만원 주고 구입하는 게 예전에는 있었는데 360에는 액플도 없어요.

      2008/01/09 12:46 [ ADDR : EDIT/ DEL ]

게임해요2007/04/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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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경단과 갈고리를 들고 적들을 해치우러 슈슉~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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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해요2007/03/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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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이하 마이크로소프트)는 27일부터 $550 million 달라를 들인 MS서버를 27일부터 가동하기로 밝혔다. 플로리다 UBC미식축구경기장의 8배해당하는 이 크기는 서버만 1200만대 , 메인서버 200만대를 갖추고 있다.

역시 MS의 위력은=_=;
그나저나 XBOX LIVE 랙도 줄어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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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해요2007/03/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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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블리비언 봉인들어갑니다. 뭐 메인퀘스트보다 부가 퀘스트가 더 재미있다고 하는데 RPG에 너무 시간을
빼앗기긴 싫군요-_-ㅋ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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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어로도 할만한가요 오블리비언?
    한글화 안되니 도통 잡을 마음이 안생겨요~

    2007/03/08 18:16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냥 깡으로 했습니다. 거의 못 알아들었죠-_-;.

      2007/03/08 18:28 [ ADDR : EDIT/ DEL ]
  2. 블루카스미

    파판12... 반쯤 하고 안하고 있는데 언젠가 올클해보고 싶은... ㅡㅜ(시간이 문제..)

    2007/03/24 12:07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러고보니 파판12 나왔었죠?ㅡ,.ㅡ

      2007/04/10 22:38 [ ADDR : EDIT/ DEL ]
  3. 후후후.. 잘하셨습니다. 저는 오블리비언 플레이타임 130시간이 되어갑니다.. -_-;;
    스닉형 암살자 캐릭으로 메인퀘 깨고, 파이터 길드 깨고, 다크 브라더 후드 깨고, 섭퀘 조금 하다가 캐릭 마법전사 형으로 새로 뽑아서 메이지 길드 퀘 하고 있습니다.. 정말 해도해도 끝이 없는 게임이네요. +_+;;

    2007/04/10 20:44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그 방대함에 치가 떨려 관뒀습니다.

      2007/04/10 22:38 [ ADDR : EDIT/ DEL ]

게임해요2007/03/04 16:58


플래쉬로 나왔던 그 게임이 XBOX360의 XBOX LIVE ARCADE로 출시되었습니다.
게다가 무려 한글판! 그런데 800포인트는 좀 비싼감이 드는군요. 게임은 재미있지만 말이죠.
체험판 플레이 스크린샷 입니다.
Posted by 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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